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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별은 처음이라 좀 알려주세요..

ㅇㅇ |2016.08.26 03:30
조회 771 |추천 0
방금 헤어지고 왔어요..첫이별도 아닌데 너무 힘들어서 헤다판에다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21살여자구요 미팅에서 그 친구를 처음 만났어요. 첫인상부터 제 스타일이였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애프터 신청을 했어요. 그 후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3주 반정도 만난뒤 그 친구가 저에게 고백을 했구요. 기뻤죠. 며칠동안 둥둥 떠있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사귄지 딱 일주일, 새벽에 장문의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대강의 내용은 자기가 아직 누굴 만날 준비가 안된 것 같다, 절대 가볍게 고백한건 아닌데 이런 무책임한 행동 미안하다..
어이가 없었죠 처음엔. 별다른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씹고 끝낼까 하다가 도저히 찝찝하고 미련이 남을 것 같아서 만나자고 톡을 했고 만났어요. 얘기를 들으니 제가 좋긴 좋은데 끝까지 잘해줄 자신이 없대요. 절 실망시킬것같고 자기 감정에 확신이 안생긴대요. 자기도 자기가 이해가 안간다며.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저는 그친구를 많이 좋아했기에 확신이없어도 괜찮다 내가 이해할 수 있으니까 계속 만나자고 했지만 도저히 안되겠대요. 어떡해요 안되겠다는데..보내줬어요. 근데 집에 들어오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숨이 턱 막히는것 같고 뭐 여느이별이 그렇지만 지금 얘아니면 안될것같고 그래요. 이런 이별도 남자가 다시 연락할 가능성이 있나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는 어떤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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