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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서 글올려요

ㄴㅅ |2016.08.26 18:05
조회 304 |추천 0
중3 여학생인데 조금 억울한일이이 생겨서 글올려봐요

며칠전에 친구와 덕혜옹주를 보러 갔어요.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은 친구이고요
전 영화 인물한테 몰입해서 울고웃고 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래서 막 때려부수고 sf장르같은게 아니면 영화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그날도 그다지 보고싶지 않았는데 저 친구가 사정사정 해서 억지로 보러 갔어요. 덕혜옹주를 펌훼하는건 어니고 보면서 스토리도 재밌고 분위기 자체가 예뻤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보는데 친구가 울더라구요 그래서 아 많이 슬픈가보다 하면서 끝나고 나오는데 친구가


넌 슬프지도 않냐?!


하는거에요

아니 영화관에 안운사람이 저밖에 있는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서 친구한테


"아니 영화 분위기는 예뻤어"


하니까

어떻게 예쁘다는 말이 나오냐고 슬프지도않냐면서 저보고 싸이코라는거에요;;

다른 류면 몰라도 전 제 잘못이 아예 없다고 판단했는데 저런식으로 나오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장난이면 다행이지만 장난이 아니었으면 자기슬픈거에 딴사람까지 끌어들이는 저 친구는 진짜 심각한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 길로 대판 싸우고 연락 끊었습니다


이거 제가 싸이코같고 이상한거에요? 아직도 어이가 없어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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