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각장애 6급 중졸 백수입니다
저는 7~14살까지는 가정폭력과 아버지 가게 일한다고 공부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14살때는 신경성 얼굴반마비로 반년간 치료하로 다녀서 학교를 못다녔구요
그 후 학교를 갔는데 놀림받아서 중3까지는 싸움만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중학교 졸업후 고등학교를 다른지역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아침잠이 많아 초반에 몇일 못갔더니 퇴학처리 한다길래 자퇴처리를하고 자퇴를 했구요
고3까지는 친구들이 곁에서 다 떠나서 우울증으로 혼자 집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눈이 안보여서 병원가보니 유전적으로 원추각막 후기 판정받고
시각장애 6급 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정고시를 2년간 다녔는데 시험을 4번 다 떨어졌습니다
기초가 없으니 수업을 들어도 무슨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23살까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키우던 강아지도 죽고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마저 떠나가더군요
그후 분노조절장애.우울증.조울증이 심해져서 정신병원에 1년간 있다가
24살때 나와서 약먹으면서 성격 바꾸고 담배도 끊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고있는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25살인대 지금이라도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고 싶습니다
검정고시를 하려니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고
방통고를 다닐까 생각하고있는데 3년간 한달에 2번 출석만 하면 졸업증을 그냥 주는건가요?
그리고 저는 시각장애라서 한쪽눈만 0.1입니다 특수렌즈끼면 0.7정도 나오구요
만약 고등학교 졸업을 했다고 치면 시각장애를 가진 제가
무슨일을 해야하고 무슨일을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정말 고민이고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