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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타면 하이힐 안신겠다는 여친...

궁금 |2016.08.29 10:47
조회 1,957 |추천 0

여친이 허세작렬?
편리성만 추구하는 자기중심적?
걷기는 싫고 게을러?

고통스러운거는 알겠는데요...
대부분 여성들은 좀 더 이뻐보이고 섹시한 매력 표출하려고 하이힐 신지 않나요?

저도 기회가 돼서 앞코 뾰족하고 뒷굽 얄상한 스틸래토 킬힐 1시간 넘게 걸어다니며 신은적 있습니다. 발이 무척 아프기는 한데, 그 고통을
감수하고 여성분들이 즐겨 신는거 아닌가요?

적 갠적으로 앞코 뾰족한 하이힐 신은 여성을 보면 섹시해보이고 매력을 많이 느끼는데요.

여친한테 그런 구두(하이힐,부츠) 선물도 많이 해주고, 자주 좀 신어달라고 부탁도 했어요.

솔직하게 여친한테 저의 패티시 성향도 얘기함ㅋ
다른여자가 신은 하이힐 감상하느니, 내 여친의 모습을 보며 감탄하는 게 훨씬 좋을거 같아서 그런건데^^

여친은 차를 끌고 오는 날만 하이힐을 신겠다고 하네요. 대중교통 타면 하이힐 안 신을거라고, 발 아파서 못 신겠다고 반협박성의 말을 자꾸 함;;

근데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직장인 여성, 대학생, 아즘마 모든 여성분들이 멋 부리고 이뻐보이려 할때 대부분 하이힐 신지 않나요?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길거리 곳곳에 수 많은 여성분들이 섹시한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데, 차가 있어도 그냥 대중교통 타는 경우도 많은거 같은데... 커플들 보더라도, 대중교통 타구서도 얼마든지 여성분들 하이힐 잘만 신고 다니는데...

나이에 상관없이요~ 20대 초중반 대학생,20대 후반 30~40대 여성분들도 그렇고, 하이힐 잘만 신는데... 정말 고통스러우면 패션 코디를 생각해서 운동화가 좀 거시기하면, 그냥 플랫이나 단화 신었겠죠. 휴....

전 데이트할때 솔직히 차 안끌고 다니고 싶음.
특히 서울시내에선 더욱더 안끌고 싶음.차도 많고 주차도 신경쓰이고 짜증날때가 많아요.

멀리 가거나 대중교통이 불편한 동선은 기꺼이 차 끌고 가지만,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차끌고 다니기 좀 짱나더라구요.

여친은 차끌고나오면 당연히 편하고 좋겠죠.
근데 그걸 제가 언제까지나 맞춰줄 순 없다고
생각해서 수차례 알아듣게끔 얘기도 했건만, 여친은 고집부리고 되도않는 말들로 억지부리더군요...;;

지하철 버스 길거리에 하이힐 신고 다니는 여자들 대부분 대학생이여서 차가 없으니까 그런다.

직장인들 차를 끌고나와서 잠깐 하이힐 신는거다

아님 남친이 차끌고 나와서 잠깐 주차하고 다니는거다.

계속 차를 끌고 나왔다는거에 초점맞추더군요.

여친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아직 직장안다니고 수험생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철없는 거 아닌가 싶어요. 생각이 넘 자기중심적이고, 개념 없는건지;;

차없으면 없는대로 데이트하기는 합니다. 차때매 데이트하는건 아니에요. 노파심에 그런상황도 수차례 만들어보고 대화도 많이 나눔.

전 30대초반 직장남인데, 차는 아직 없구, 부모님차 빌려타거든요. 차는 중대형 승용차 대략 3500만원 정도 하는 차인데 제가 끌고 다니기에 좀 부담되는건 사실임;;

근데 여친이 한다는 소리가...
부모님 차 안쓰는 날이면, 왠만하면 차 좀 끌고 나왔음 좋겠데요;;;

제가 그랬어요. 난 좀 그렇다. 차끌기 좀 힘들고 컨디션 안좋은 날도 있을수 있는데, 너무 자기만 생각하는거 아냐?

그랬더니 그제서야, 그럼 차끌고 오기 힘든날은 어쩔수 없지만~ 컨디션 괜찮음 차 끌고오면 좋겠다고 함;;

우리 부모님도 한소리 하던데;; 데이트할때마다
집에 데리러가서 드라이브하고 집에 데려다주고 뭐하는거냐고? ㅎㅎ
서울시내에서 뭔 차를 그렇게 매번 끌고나가냐?
지방가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차를 끌고 나가냐고 몇차례 잔소리도 듣고... 여친도 뻔히 이상황 아는데도 자꾸 차 얘기를 하네요.

오빤 언제 오빠차 뽑냐고 그러더군요.
집값은 안모으나요? 차부터 생각하게?

집값 얘기도 해봤고,결혼생각도 있어서 고백도 했건만... 이 여자 정말 노닥인듯 싶기도 하고..

뭔가 말을 하면 못알아듣지는 않는데..
고집부리고 억지 부리는게 너무 심하더군요.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혹시 이내용 보시구, 저한테 조언이든 충고 좀 주시면 감사할게요.

지금도 글이 긴데, 더 상세하게 쓰면 왜 만나는지 등의 세부내용까지 쓰면 넘 길어질거같아서 생략.
(간단해요. 아직 서로 좋아하고 나름 궁합도 잘 맞고 그래서 만나요. 단지 사귀는중에 티격태격 좀 사소한것들로 회의감 드는 부분들이 보임. 사귄지 2년 좀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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