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지났는데 이렇게들 관심가져주실지 몰랐네요 ;
댓글 하나하나 모두 다 읽어봤습니다.
일단 욕을 하셨던 제 입장에 서서 조언을 해주셨던, 모든분들께 조언 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
일단 저희가 결혼 평균나이보다 어려서 주변에 결혼한 분들이 많지않아 제 생각에 이건 아닌거같은데.. 보통 이런게 맞는건가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많은분들이 저랑 같은생각이라 솔직히..기분이 좋네요! 기세등등합니다.
그리고 제가 원했던쪽을 자극적으로들 얘기해주셔서 맘이 후련합니다 ~
종년(ㅠㅠ)이 되고싶지 않네요 예비시댁과는 얘기해서 잘 절충하도록 할꺼구요 !
예랑이랑은 얘기해서 앞으로의 명절은 당일 오후라도 친정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게 잘 될지는 모르지만요^^;;)
명절,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잘 보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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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1월에 결혼하는 새댁입니다.
예랑이랑은 1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됬습니다.
일단 신랑집은 시부모님께서 이혼하셨어요.
그래도 두분이 종종 연락은 하면서 지내십니다.
그래서 시어머님은 인천, 시아버님은 서울에 계십니다.
시누는 신랑보다 5살어리고 저보다 3살어린 시누가 한명있구요.
신랑은 지금 일때문에 외국에 나가있구요 10월초에 입국합니다.
그리고 친정은 지방이에요. 결혼 준비하면서 저는 지금 친정에 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이제 저도 있고 하니까 명절을 아버님어머님 같이 보냈으면 하는 마음인데 절대 그렇게 안보낸다고 합니다.
두분이 의견도 너무 달라서..
시어머님은 추석에 번거로우니 올 명절은 오지말고 전화한통 하거라
하시는데 시아버님은 어머님이 그렇게 얘기했다고 시댁을 안오고 그러면 안되지라는 의견이십니다.
시누가 하는얘기는 명절첫날은 어머님댁에 있다가 명절당일 오전오후에 시할머님 납골당에갔다가 아버님댁에 가서 마지막날까지 있었다고 저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며 얘기합니다..
중요한건 신랑은 외국에 나가있어서 명절에 국내에 못들어오구요.
시부모님 두분이 의견이 다른경우가 종종있어서 한분한분 의견에 제가 맞춰드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혼자 가서 그렇게 하라는 얘기인데..
저는 식전이고 신랑도 외국에 나가있으니 이번 명절은 전화한통씩 드리려고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명절 전이나 후에 하루날잡고 두분얼굴 봽고 오라고 하셔서 거기까지는 생각했습니다.
이런 의견을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갔으면 하는 눈치더라구요.. 너가 그러면 그렇게 하라고는 하는데..찜찜합니다.
시댁에 얘기해서 어느정도 합의점을 찾겠지만
제가 저희집만 생각해서 이기적인건지.. 이런얘기를 듣고나니 제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톡커님들 의견이 궁금해요..
보통 이런가요 ???
톡커님들은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꺼 같으신가요 ???
조언 부탁드릴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