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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전문 도련님.. 축의금 얼마낼까요??

어휴 |2016.08.31 13:15
조회 14,048 |추천 22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6개월 쫌 넘은 새댁이에요.

 

저희 결혼당시 도련님은 백수였어요..

 

저희 결혼하고 바로 그 담달에 드디어!! 인생 첫 취업이 되었어요 (현 34살임..)

 

아무튼.. 저희 결혼때 축의금.. 선물 .. 정말 1도 없었어요.

 

심지어 남편이 도련님한테 결혼전에 옷사입으라고 돈 50만원까지 줬는데 말이에요...

 

더 웃긴건 도련님은 해외여행 1년에 2~3번 꼭 나가구요.. 최근에 스페인, 일본, 싱가폴 갔다왔네여..

 

아무튼 그런 도련님이 내년 초에 결혼하는데 축의금 얼마 해야될까여

 

맘같아서는 똑같이 0원 하고싶은데 그래도 남편 체면때문에...하......

 

+ 저희 집들이 한다고 초대했을때도 빈손이었구여....

시어머님, 시아버님, 어버이날 때도 도련님, 도련님 여친 모두 빈손이었네요 ...하하..

 

+++ 저희 혼수 한창 고르고 있을 때 도련님이 직구로 대신 구매해주겠다고 해서

사주시는건가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요 ㅋㅋㅋ 십원단위까지  계좌로 이체해드렸네요..

20만원대였는뎅...

추천수22
반대수5
베플진짜|2016.08.31 13:28
체면? ㅋㅋ 순진한척, 모르는 척 하세요.. 저도 아주버님네랑 순서 바꿔서 먼저 결혼했는데 아주버님도 당시 여친, 현재 형님이랑 빈손으로 봐서 밥 먹고 가더라구요 ㅋㅋ 그때 형님도 결혼 얘기가 오갈때 였는데 예비 시부모들 시선이 신경도 안쓰이셨나봐요 ㅋ 그래서 저도 빈손으로 가서 밥먹고 왔어요.. 남편이나 시부모님이 축의금 얘기 꺼내시거든, 이 집안은 형제끼리 그런거 안주고 안받는 줄 알았는데 축의금 해야되요? 뭘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거 안주는 건지 알았는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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