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있지? 벌써 널 그리워한게 1년이
다되가고있네..넌 이번주시험준비하느라 바쁘겠네.
참 잘참았네..1년동안 나한테 페메 문자한통
안한거보면...독해 참 잔인하고 ..내 기억속에 넌
그런애가 아닌데..기억나? 술한잔씩하고 운동장
산책했던거..바보같이 집에데려다준다고 지네집
지나쳐놓고 뒤늦게말하고.. 매일 웃고장난만 치던
너였지만 자기전 전화에 아침에전화에 틈날때마다
전화에 카톡에..그거아냐. 나도모르게 니전화기다리고
자다가도받고 니카톡기다린거. .알려나모르겠다.
바보똥개같은놈. 내가 자기얼마나 좋아했는지는
알려나몰라..얼마전에 시내지나가는데 내가
너 시험보기일주일전에 놀래켜주려고 케이크
몰래사갔던 그 가게 지나가는데..니생각 많이
나더라. 그때가 마지막이될지 몰랐네..그냥
너 얼굴보고올걸..나간뒤로 바로 전화해서 왜
그냥갔냐고 바보냐 공부하라고 그냥간거지.
나라고 니가 왜안보고싶었겠어. 하고싶은것도
많았고 보고싶었는데...이렇게 끝나버렸네.
나만 놓으면 끝날것같은데. 이렇게 시간이
가는동안 누굴만나든지 니생각이 계속
나더라..못만나겠더라. 내머린좋지도않은데
전화너머로 들리는 니목소리 니전화번호 니생일
너웃는얼굴 왜 다 기억나는지모르겠네. 넌 기억도
않날텐데. 이번엔 꼭 붙었음좋겠다. 나는 언제까지
너가 그리울지모르겠다. 보고싶다진짜..나쁜놈
다시 작년 여름이였음 좋겠어. 내옆에 니가
있었음좋겠어..2015.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