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짝남이랑 엄청 친한 사이야. 썸남이라고 불러도 될정도로. 며칠 쉬는시간에 짝남이랑 그애 무리랑 놀고있었는데 짝남 무리중에 엄청 작은애가 있거든? 걔를 낑깡이라고 할게 쨌든 짝남이가 갑자기 낑깡이를 자기쪽으로 부르더니 자기 앞에 딱 세워놨어. 그러고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하나 차이낰ㅋㅋㅋㅋㅋㅋㅋ" 이래가지고 나도 같이 웃었는데 낑깡이가 "야 쓰니 너도 나랑 비슷하잖아!" 이랬어 그래서 (내가 짝남앞에 서있었음) 짝남이가 내팔 잡고 딱 뒤돌려 세우더니 자기쪽으로 당겨서 약간 손이 팔을 잡고있는 백허그 상태가 됬어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심장 겁나 쿵쾅대고 내가 어버버브버 이러고 있으니깐 귀엽다는듯이 웃어줌 와우
그래서 지금 둘이 사귀냐는 소문도 돌고있음 하 얘들아 나같은 인생에도 사랑이 존재하는구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