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직장 퇴사하고 두달 쉰 후 취업한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이제 출근한지 이틀됐는데요 회사가 낯선건 당연하고
사람도 어느정도 있는데 너무 어색하고 인사를 하더라도
예- 하면서 무심하게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제가 소심해서 그런거 잘 신경쓰는부분도 있구요,,)
오다가다 팀에만 말 몇번 걸어주는 분들만있고 그닥 친한또래도없고 여전히 외롭네요 ㅎ..
제가 잘 들어온건가 걱정도 돼고.. 면접볼때 느낌이 너무 좋고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그런 열정을 잔뜩 주셔서 너무 좋았거든요..
월급은 조금 적게 시작하지만 그래도 수습 기간 동안 열심히 배워서 얼른 월급 좀 더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들 처음엔 스무명 넘는 직원들과 친해지기 어렵고 초반엔 일이 없기도하고 처음이라 일을 안줘서 멍때리고 심심하고 시간도 안가고 그렇다고 인터넷 하기엔 눈치보이고..
시간도 정말 안가고..
그냥 월요일이 안왓음 좋겠고 그러셨나요...
일도 뭐가 뭔지도 모르는데 처음접하는 직종이라 어렵고 저에게 너무 중요한 일을 주셔서 물어보기에도 다들 너무 바쁘시고... 괜히 제가 물어보고 그러면 일 하시는데에 비집게돼서 피해가 될까봐 딱 정말 중요한거만 여쭤보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일이 감이 너무 안잡히고 뭐가 뭔지도 몰라요..
ㅜ 너무 잘 대해주시는건 아는데 빨리 뭐라도 단번에 알아서 하고싶어요
눈치도 보이고.. 뭘 해야할지.. 바쁘니까 저한테 다 아무것도 안시키고
가끔 한두개 던져주는데 ..ㅠ 그거하더라도 퇴근시간이 너무 안와서 미치겠어요ㅠㅠㅠ
다들 그러셨나요.. 저는 이틀 출근하고 너무 힘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