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의 작은 강아지.
보이는 위험, 보이지 않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공사현장.승리는 그 곳에서 인부들의 참을 얻어먹으며 생활했습니다.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돌아다녔던 길거리와는 달리 공사현장에서는 인부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게 좋아 졸졸 쫓아다니며 애교를 떨었던 아이.
보이는 위험이 가득한 공사장이 무서운거 보다, 인부들이 관심이 더 좋았나 봅니다.관심이 필요했던 아이.. 승리.
하지만 관심이 준 인부들의 참이 훗날에 찾아올 아픔이 될지 알았을까요?
생존하려 먹은 음식, 해가 되어 정상적인 이빨이 없었던 승리.
어느날 걸려온 전화 한 통.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데 승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인부의 전화였습니다.그리고 승리가 어딘가 아픈거 같다며, 어느순간부터 밥도 간식도 잘 먹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천사엄마님은 승리를 구조하러 공사현장에 찾아갔고,그 곳에는 작고 마른 승리가 있었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 보였어요.승리를 데리고 바로 병원으로 갔고,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검사했습니다.
제일 심각한건 이빨 이였어요. 너무나 암담한 상태였습니다.사람이 먹는 음식이 해가 되었던 걸까요?
치석이 안끼인데가 없었고,흔들리는 치아도 많아 음식을 씹을때마다 그 아픔이 승리를 하루종일 고통스럽게 했어요.
구내염에 걸린 상태여서 모두 발치해야 된다고 의사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제일 힘든 이빨들을 모두 발치하고, 그나마 괜찮은 이빨은 스케일링을 하였습니다.그리고 평생 구내염약을 먹으며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를 통해 승리는 드디어 먹는 즐거움이 생겼어요.날로 살이 올라 점점 예뻐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 행복의 순간은 오래 가지 않았어요..
또 다시 생긴 치아의 문제.
또 다시 승리의 치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발치를 하지 않고 스케일링으로만 관리하던 치아에문제가 생겼어요. 그나마 괜찮은건 사료는 먹을 수 있지만, 좋았던 때 만큼은 먹질 못해요.그래서 다시 승리는 말라가고 있습니다.. 치료를 다시 해야하는데,사람도 발치를 하면 엄청나게 고통스러운데.. 치아 하나가 아닌 여러개를 다시 발치해야하는아픔을 다시 이겨내줄지 너무 걱정이예요..
다시 발치의 아픔을 견뎌내야 하는 승리.평생 구내염약을 먹어야 하는 승리.
이런 승리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선물해주신 희망의 콩은 승리의 병원치료비를 포함한 200여마리의 유기동물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 입니다.
승리에게 희망 나눠주기 : http://fund.happybean.naver.com/congfund/FundView?fundno=146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