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더 자고 만나자는 남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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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 23:02
조회 4,620 |추천 2
20대 중반 직장인 동갑 커플입니다
사귄지는 일년반됐어요
남친 일이 공무원(현업)이라 단속이며, 민원, 보고서며..
일주일에 칼퇴는 두번? 그 외엔 다 야근, 회식이에요ㅠ
그래서 평일에 만나는 건 뭐....
연애초나 가능했던 일이지
이젠 서로 힘든거 존중해주며 주말에만 만나요
저도 학원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안만나게됐네여
남자친구가 퇴근할때마다 전화해주는데
그때마다 목소리가 축 쳐져있을때가 많아요
그래서 일이 정말 힘들단거... 알죠...
근데 주말에 제가 막 보고싶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자다가 이끌려 나오는 느낌???? ㅠㅠㅠㅠㅠㅠ
제가 거의 남친동네로 가는데두...
그리고 정말 힘든 일주일 보낼땐
토요일에 좀 늦게만날까? 4시쯤?
그럼 일주일에 한 6~7시간 보는거잖아요..... ㅜㅜㅜㅜ
당연 이해해줘야지 하면서도 서운하네요 ......
월요일 피곤한거땜에 일요일에 만나는건 거의 드물구요
ㅋㅋㅋ
(일요일에 만나자라면 한 5초정도 고민함)
연애초엔 어떻게든 같이있으려고 했던 사람이
뭐 항상 연애초일수있겠냐고 생각하며 이해하려하지만..
그래도 서운한건 ㅠㅠㅠ 제가 너무 속좁은걸까요
이런걸 말하면 정말 진짜 아니라고 ...
너무 당황스러워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말하지도 못하겠구ㅜㅜ
말투나 눈빛이나 손 꼭 잡아주는거나 변함은 없는데
날 만나기전에 저런 느슨해지는 행동... 요런게 넘 서운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