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생각보다 욕이 많네요.
그런데 전 정말 귀찮아서 안한다는게 아니였거든요. 제 노래 들으신 분들은 모두 저에게 어디가서 노래를 하지 말라구 할 정도에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도 전 진짜 한곡도 안하고 탬버린만 치다 오거든요...
그리고 축가문제는 원만히 해결됬습니다. 그냥 노래 잘하는 친구 4이서 하기로 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2년 연속 반이 똑같이 올라가서 모든 친구들이 두루두루 친합니다.
40명 중 여자가 14명이었고 정말 이 14이서 대학을 가서도 연락 자주하고 다같이 친해서 시간되는 애들끼리 만나서 여행도 가고 술도 마시면서 지냈습니다.
그 중 한명이 저희 중 첫번째로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끼리 장난삼아 축가해야하는거 아니야? 이랬는데 몇명이 그걸 진지하게 생각을 하더라고요. 전 진짜 노래 젬병인데..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사람만 하자 난 부담스럽다 하닌까 몇명이 빼는게 어디있냐며 무조건 13이 다 해야한답니다.
저도 물론 친구 결혼 축하하고 축가도 해주고 싶지만 전 진짜 노래 못하거든요...
전 싫다고 계속 이야기했는데도 단톡에서 노래도 정하고 만나서 연습시간까지 짜고 있습니다. 그 스케쥴에 저도 물론 껴있고요.
뭐라해야 빠질 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