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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려고 비행기표까지 예매해뒀는데 걱정이네요

비오는날 |2016.09.08 16:14
조회 1,719 |추천 1

회사에 발전도 없고 자금도 굉장히 부족하여 상당수 직원들 급여가 밀리는 상황에 (그래도 사원이라서 제급여는 들어왔네요)그만두려고 다음달 비행기 표까지 예매해둔상황입니다.

 

이번달에 퇴사한다고 말하려 했는데 갑자기 그만두는게 망설여지고 무섭네요..

 

근무한지 3년되었는데 연봉은 한번 백만원 올랐고 이번년도는 동결이었습니다. 세전 170정도이고요.

연봉 협상때 정말 많이 힘들었었는데(연봉이 적다는 회의감에..) 그래도 3년은 채워야겠다 싶어서 계속 다녔고 지금 3년이 되었습니다.

 

근데 여기 네이트판에 들어와보니 다들 야근이 많고 주말출근에 고생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지금 제 직장은 6시 좀 넘어서 퇴근할 수 있고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 제 상사가 일을 다 마치면 그냥 가도 좋다는 마인드라 그쯤 나옵니다.) 직장동료 스트레스가 없다고 볼수 있고, 직원들끼리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런 분위기입니다.

 

다들 그런것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들 하는데 그래서 제가 괜히 편한 직장 그만두려고 하는건 아닌가 해서요..

 

회계 세무쪽인데 제가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친구들이나 주변사람중에 이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없어 다른 회사의 업무량도 모르겠고요. 야근은 정말하기싫은데말이죠( 어느누가 하고싶어서 하겠습니까만..)

 

다시 퇴사생각을 접을래도 비행기 취소하기도 쉽지않고 (수수료ㅠㅠㅠ) 정말 생각만 복잡해지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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