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기 현재 34개월이구요 이제 어린이집 다니게 하고 있어요
생일이 11월이라서 11월 지나고 세돌 완전히 지나서 내년 봄부터 보내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하두 난리치고 얼집 보내야 말 는다고... 맨날 둘만 붙어있으니까 애가 엄마만 찾는거라고
말도 잘 못하는거라고.. 신랑부터 그래버리니까 제가 더이상 데리고
있기가 힘들어서 억지로 보낸것도 있어요..
그리고 저도 이제 취업준비도 해야 되서 보낸것도 있어요.. 좀 복합적이죠 상황이.
근데 애기가 말이 좀 늦어 지금 언어센터 일주일에 두번 다니고 있구요
아기가 센터 가는건 좋아합니다만
어린이집은 아직 적응기간이라서 그런지 가기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네요
처음엔 저랑 헤어질때 엄청 울었고 지금은 거의 한달이 되가는데 아까도 저랑 헤어질때 입을 삐쭉
내밀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보는 내맘도 넘 맘도 무겁고...
그래서 그런데 어린이집을 점심 먹고 낮잠 재우기 전에 제가 데려오는건
어떨까 해서요... 9시반에서 1시까지 있게 할까해요.. 근데 그렇게하면 어린이집에서 싫어할까요?
그게 적응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까요 애한테?
진짜 지금 판단이 안서네요... 울애가 워낙 순해서 낮잠 잘때 낮잠 안자고 싶어도 누워있고
그러는거는 같아요 선생님 말 들어보면.. 하.. 그게 넘 맘아프고..
아무튼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