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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인스타 DM으로 사람꼬시고 만나는건 무슨경우;;;;

11666 |2016.09.11 01:33
조회 2,490 |추천 0

요즘 인스타 많이 하시죠...

 

간간히 dm(쪽지기능)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저는 답장을 하지 않거나

읽지도 않은채 지우곤 했었습니다. 예전에 dm 왔을때 상대방 인스타 가보면

그냥 진짜 지극히 평범한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다짜고짜 온것들도 있었지만 팔로우 된 상태에서 상대방이 제가 사진 올릴때마다

댓글 몇번 남긴 후 dm으로 이어진 경우도 많았습니다.

 

솔직히 온라인에서 쉽게 인연 만들고 (dm으로 연락해서)
접근하는거 안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 짓을 제 남자친구가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커플 사진 잘 안올리고 태그 같은거 안 걸기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들은

아마 사귀는 줄 모를거예요.

 

남친 자고 있을때 호기심으로 핸드폰을 본게 시초였고

다이렉트함 들어갔다가 진짜 충격....

 

참고로 저희는 같은 중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친구들이 많이 겹치거든요

그런데 한결같이 다 처음보는 아이디와 이름들

시시콜콜 대화 주고 받은것도 있지만

핸드폰 번호를 교환한다거나 아예 만나기로 약속잡은 메세지들도 2~3개?정도 있었어요

 

아니 도대체 얼굴 한번 못보고 대화한번 못해본사람 실제로 만나서 뭐하게요..?

단순히 사진과 글이 괜찮아서 혹한 마음에 만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막혀서 자는사람 깨우고 이거 뭐냐고 따졌더니

자다 깨가지고 상황파악 못하더라구요

 

뭐이건 변명 들을 것도 없을것 같아서 홧김에 나와버렸고

아직 헤어진건 아닌데 지금 전화랑 카톡문자 다 씹는중이에요.....

우리 진짜 별일 다 겪으면서 힘들게 4년이란 시간을 보냈는데

이걸 어떡하나 생각중입니다ㅠㅠ어떡할까요 아 진짜 속상해요

 

제 친구들이 남친 친구들이고 남친 친구들이 제 친구들인지라

창피해서 이거 누구한테 말할 엄두도 안나요ㅠㅠ

딥빡..........뭐라 빡침이 글로표현이 잘 안되네요..;;

뭐가 현명한건지 알려주세요..

 

이번일로 DM으로 접근하고 댓글로 친한척하는거 혐오하게됐어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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