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직장인입니다.오늘은 간만에 친언니랑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갔어요.원래 상영회 당첨되었었는데... 일때문에 시간이 안되서 따로 표 예매하고 가기로 하고10일 저녁 22시40분.거울나라 앨리스를 보기위해서 20분즈음 극장에 들어갔습니다.
사진보이시나요 ?
저는 f열즈음 앉았는데..ㅎㅎ...
D열즈음?앉은 3명이 다 저러고 발 올려놓고 있더라구요. (다들 10대같았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아니 발냄새나게 저게뭐야!?라고 이야기 하니깐 그제사 뒤 슬쩍 쳐다보고는
가만히 있길래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영화시작전이라 빠르게 플래시를 켰더니
저 한사람빼놓곤 다 발내리더라구요.
(저 사람도 뒤늦게 사람들이 더 들어오니깐 내림.)
영화시작하고... 광고방송 나오니 슬슬 자리들이 차기시작했는데...
이렇게 무개념들이 많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옆자리 사람은 영화 시작후 한참뒤에 들어왔는데.
담배냄새 + 향수냄새에... 심지어.
신발까지 벗고 핸드폰하면서 영화보고있고.
저희 언니 옆자리는... 엄청 덩치 큰 10대로 보이는 여자가 자꾸 꼬아지지도 않는 다리를 꼬아대느라
자리의 손잡이가 흔들려 밀리고 찌그러지고.
커피가 엎어질까 들고있더라구요... ㅎㅎ...
영화관 손잡이가 밀릴정도로 다리를 꼬으려고 노력할정도면 어느정돈지 짐작도 안가시죠?
영화끝나고 나오면서.
맨 앞줄 어머니랑 같이온 아이들이 영화를 더 얌전히 보는것 같다며 이야기 나올정도였어요.
솔직히 10시이후 심야영화인데...
이런 시간대에 10대 아이들이 들어오는것도 의심스럽고.
나이검사도 안하고 막 받은것 같아서 다시는 화곡 메가박스 이용안하려구요.
뿐 아니라
10대 아이들이 영화관에 둘씩 저러고 오는것도 부모라면 불안할것 같은데.
그 아이들 부모도 솔직히 이해 안가구요.
최소한의 예의도 못배우고 온것같아 참 아쉽네요.
인간적으로 누군가 더러운 발냄새나는 발을 내가 앉을 의자에 부볐다고 생각해보세요.
입장바꿔서 그런 의자에 앉고싶으신가요.. ?
전 절대 앉고싶지 않을것 같아요.
분명 저 시간대에 왔던 사람들이라면.
'아 나인가??'싶겠죠?
F열에 4,5번과 8910번대에 앉았던 발냄새나도 신발 벗고
핸드폰하면서 큰 소리로 떠들고. 옆자리 의자 손잡이까지 밀릴정도로 안꼬아지는 다리 꼬아대던
그 사람들. 영화관가서 다른사람한테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본인이 했던 짓들에 대해선 약간의 회의감이라도 드려나요?
당신들도 다 사진으로 찍어주고 싶었는데 못찍은게 한이네요.^^
기분전환하러 간 영화관.
오히려 기분 망쳤고, 돈날린 기분이라 좀 그렇네요.
화곡 메가박스.
제겐 처음이자 마지막 이용후기입니다.
다시는 이용 안할것 같습니다.
최소한 저녁시간대고 15세 관람가라지만.
그보다 어린 나이대의 아이들이 있어 저런 무개념짓을 하는것도 마음에 안들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