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친정에서 심하게 반대하였으나 혼전임신으로 제가 우겨서 결혼식은 못올리고 아이낳고 살고있어요
제 고집이었고 정말 잘못했다는거 알고 앞으로라도
더 나은삶, 가족에게 상처주지않는삶을 살고 싶어 조언구해요
남편이 경제적 능력은 좋으나
폭력과 여자 문제로 몇번 속을 썩여 저는 지칠대로 지치고 더 이상 신뢰가 없어요
남편은 저희 친정에서 결혼반대하여 그에대한 자존심이 몹시 상한 상태이고 요즘에 저희 엄마에 대한 없는말을 지어가며 안좋은 이야기를 흘리고 다닌다고합니다(이 부분은 이혼하게 되면 주변사람들에게 장모때문에 이혼하게된 일로 만들려고하는걸로 생각됩니다)
남편과 이혼얘기가 오가면서
저희는 아이가 한명이 있는데 경제적환경이나 육아도와줄분등 여건이 남편이 더좋아 남편이 데려가고 저는 언제든 보게해준다고 얘기는 끝났어요
근데 이혼하는게 정말 맞는지, 아이와 떨어져 있을동안 엄마를 얼마나찾을지 저의 빈자리로 엄마없는 서러움은 없을지 여러가지 걱정되네요
이혼하고 저도 직장구하고 할 생각인데 경력단절로 인한 사회생활 두려움도 있고요.....
주변에서는 남편경제적능력도 무시못하고 지금사화생활하려면 얼마마 힘들겠냐며 다시생각하라는사람도 있고요. 돈이 넘쳐나지는 않지만 외벌이로 부족한거없이 살림하고 살만해요
주변에 보면 이런저런 일이 있어도 덮고사는사람도 있는데 유난인가 싶기도하고..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남편은 단한번도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한적이 없었고 적반하장이었고요
제가 이혼못하겠다고 하면 또 그럼 그냥살자고 할 사람이에요 제가 잘못한거없이 지고 들어가는기분이겠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자립하고 능력만들어 아이에게 부끄럽지않는 엄마가 되어야할까요..
아이를 위해.상처받을 친정식구를 위해. 속썩지만 많은부부가 그렇듯 누르고 눈한번감고 살아야할까요...
백퍼센트는 없겠지만 뭐가 좀더 나은선택인지 현명하고 지혜로운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