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드립니다.
에효
|2016.09.13 01:39
조회 215 |추천 1
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 이미 결혼 예정이시거나
결혼하신 인생 선배님들의 생각도 듣고 싶어
이곳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모바일로 작성 중인지라 오타가 나더라도 너그러히 봐주세요.
저는 23살 직장인 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인센티브 받을 수 있는 직종을 선택해 열심히 일하며
알뜰히 돈을 모아 또래보단 확실히 저금해둔 돈도 크구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며 즐겁게 통장을 불리는 맛에
일하고 있어요.
제가 지금 1살 많은 남자친구와 연애중인데(100일가량만났습니다)
아무래도 10대때랑은 다르게 나이를 한 두살 먹어갈 수록 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남자친구 부모님을 뵙게 되는 기회가 많아지더라구요.
지금 남자친구의 부모님께는 아직 얼굴보고 인사드리진
못했고 그래도 마냥 학생도 아니고 제 앞가림 하고 있는
직장인인데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추석선물 남자친구 편으로 들려서 보내드렸습니다.
어머님께서 곶감도 좋아 하신다기에 곶감도 한 팩 같이 넣어서 보냈습니다.
제가 이처럼 보내드리게 된 것도 남자친구는 저와 연애 끝에 결혼을 하고싶단 의사를 보이기 시작했고
저 또한 전남친들과는 다르게 듬직하고 저를 매우 아껴고 남자친구도 직장인이라 매달 적금 열심히 붓고 있는것도 보면서 참 성실한 사람이고 돈도 허투루 쓰는사람은 아니구나 싶어
나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건 아무래도 이쪽으론 어디까지가 적당선인지 제가 잘 모르겠단 점 입니다.
언젠가는 어머님 아버님을 뵙게 될텐데 밖이 아니라
집 안에서 식사자리를 갖게 됐을때 어머님과
식사 준비를 다 도와드려야할지 설거지 정도만 해드리는게 적당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결시친에서 늘 눈팅만 해왔을땐 너무 잘해도 좋은건 아니다란 의견들도 있었고 그래도 도리는 해야지 하는 의견도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