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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사이인지 감정놀이인지

연애가뭐죠 |2016.09.13 20:56
조회 434 |추천 0
안녕하세요 , 그냥 평범하게 회사다니는 20대 여자예요 :)
다른게 아니라 그냥 진지하게 고민이 있어서 끄적끄적이게 됨요 ㅜㅠ
편하게 음슴체로 쓸꺼고 기억나는대오 적을꺼니 오타 있어도 핸드폰으로 적는거라 이해 부탁드려요!
그냥 있었던 일이고 지금도 애매함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좀 길수도 있지만 읽고 그냥 다른사람들 생각을 듣고 싶을 뿐


-1
때는 18살때 8-9 월달쯤 ,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있지만 가계정? 이런게 있음 ㅋㅋㅋ신기해서 새로 가입을 하고 가계하는 사람들이랑 친해지기도함 .
이때 자취해서 너무너무 심심해 학교 갔다오면 너무너무 심심해서 핸드폰만 보고있을때임
가계를 하다가 어떤사람이랑 페매를 하게 되고 나랑 나이 한살차이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목소리가 급 궁금했음.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가 목소리랑 키에 대해서 얘기를 함
그러다가 페메할때 음성? 보이스톡같은거 ㅇㅇ
그거 있어서 그걸로 먼저 걔한테서 옴
받았더니 목소리 대박이였음
내 취향이 키크고 정장 잘어울리고 목소리 좀 낮은 사람인데 진짜 ㄹㅇ 저음.
처음 목소리듣고 너무너무 좋아서 그냥 웃기만함
첫 통화 이후 간간히 페메했음
근데 걔는 여자친구가 있었고 나는 그냥 찌질한 고딩이였음 ㅜㅡ
페메 하게 되면 잘지내냐 , 뭐하냐 , 나 오늘 이런저런일 있었다
서로 안부묻고 개인적인 일도 잘 얘기했음 ㅇㅇ
계속 연락하다가 호감이 가게됨
그래서 번호도 서로 주고 받고 해서 카톡이나 전화 이런것들 자주함
내가 위에서 말했듯이 처음 연락했을때 걔는 여자친구가 있었음
그래서 은근히 질투나서 장난으로 나랑 사귈래? 목소리가 너무 내취향인데, 이러니까 그럴까 이러는거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여자친구있는사람 안건들인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며 시무룩함.
정말 선 긋자 싶어서 연락을 안했음

그러다 겨울쯤 먼저 연락이 옴 여자친구랑 사이 안좋다고
나보고 어쩌란건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어줌 사람 얘기 들어주는거 굉장히 좋아함 ㅋㅋㅋㅋ 그때 내가 여자친구있으면서 왜 연락했냐 이러니까 미안하다고 함
자기는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서 상처를 못주겠다고 헤어지자는말 못하겠다는거임 (또 나는 좋아한다고 그래)
내가 연락 없거나 프로필 사진이 남자면 카톡와서 누구냐고 바꾸라고 난리난리를 침 ,

학교가 지방이였는데 너무 심심해서 서울을 감
이때 남자친구 있었음 ㅋ ..
남자친구 보고 집가야지 하다가 얘한테 연락이 옴
여자친구랑 해어진지 좀 됫다고 하더라고 , 그래서 만남
나 이때 남자친구랑 싸우고 남자친구가 좀 성격이 안좋아서 헤어질 생각하고 있었음 .... 퓨ㅠㅠ
무튼 만났는데 예전에 페메할때 있다고 했잖? 그때 서로 이상형도 말하고 그랬는데 , 얘가 만약 날 만나게되면 안아준다고 함 ,
그게 갑자기 생각났었는데 진짜로 만남...
내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얘가 엄청 뛰어옴
기다리게 한게 미안했던건지, 나 알아보자나자 바로 안아줌.
처음 연락을 했던게 8월쯤이고 얘를 만난게 11월? 12월임
만나자마자 안아줘서 핵당황.
안그래도 그냥 페북으로 알게된건데 처음만난건데 .. 안아버리면 당황스럽잖아 그래서 멍탐.
걔랑 나랑 키차이 좀 남 내가 160 이고 걔가 183?185 됨 ..
안아주고 한머리 차이나는데 귀엽다고 머리 쓰다듬어줌
그게 첫만남이였음 그리고 이제 만나서 밥먹으러 가는데 , 등갈비 먹으러감 그때 유행했던게 치즈 등갈비? 먹으러가서 나쁜 얘기지만 술을 먹음
내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탈인데 ㅜㅜ둘이서 술을 3-4 병 마심.
(술 좋아하지만 잘은 못먹)
그리고 취기가 점점 올라오는거
얘가 재워준다고 나 데리고 방에감 , 그리고 맥주 한두캔을 서로 더먹으면서 얘기를 함
얘기하다가 내 남자친구 얘기가 나옴.
이름은 내가 대화명에 해놔서 아나보다 싶었음
근데 걔가 무슨일 하는지 , 가족 관계 이런거 다아는거 .. 와 진짜 소름. 말한적이 전혀 없는데 알고있더라고..
그러다 내가 취해서 잤는데 얘 진짜 아무짓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 이런남자 처음봄 옷하나 안건들이고 팔베개만 해준다음 나 자는거 뻔히 보고있었음
시선때문에 내가 깨서, 얘가 일어났냐고 잘잤냐고 저음으로 말해주는데 너무 좋은거 , 그래서 그냥 부은얼굴로 웃으면서 대답함 ㅜㅜ
그러다가 나왔는데 비와서 우산 하나로 같이씀
쓰고 역가는데 , 걔 오른쪽 어깨가 다 젖어있음 푸ㅜㅜ 진짜 너무 대박이였... 이제 걔나 나나 집가야하잖?
집가려고 강남을간다했음 , 데려다 준다네? 진짜 너무 좋아서 가는 내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
걔가 강남까지 데려다 주고 , 이제 연락을 함 .
연락 잘 하다가 또 안됨 ㅡㅡ 그래서 나도 그냥 안해버림


** 일단 여기까지ㅜㅜ 너무 주절주절 길어서 ㅜㅜ
나머지는 이따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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