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화가 가라 앉질 않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물론 이 글이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두 번 다시 피해보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희 엄마가 암으로 시한부 6개월이라 하여 가정형편상 집에서 케어 할 수 없으셔서 생각한 끝에 요양병원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인터넷으로 암요양병원을 찾아보곤 하였죠.
찾아보던 중 2015년도에 생겨서 시설도 깨끗하고 암환자가 130명이라고 하여 정말 괜찮은 곳이다 라고 생각하고 엄마가 병원에서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며 식단표가 제대로 짜여진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시며 지낼 거 생각하니 이런 곳이 있어서 진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가족들과 이야기하여 입원하시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입원준비하여 이모랑 저랑 엄마를 모시고 암요양병원을 갔습니다. 1층에서 입원수속을 하고 엄마가 지낼 3층 병동으로 갔지요. 1층 간호사분께서 3층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3층 간호사분께 엄마가 드실 비상약이라든지 약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어요. 4명~5명 정도 계시더라구요 저한테 약 복용 설명서 있는지 물으셔서 아까 1층에서 복사하였다고 말씀드리고 1층에서 3층으로 안내해주신 간호사분께서 계신줄알고 이 분께서 복사하셨다고 하고 돌아보니 제가 약 설명드리고 있을 때 가시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복용약에 대해 설명을 드렸어요. 이 약은 오전 10시에 드시는 약이고, 울렁거릴 때 구토할 것 같을 때, 밥 맛 없을 때, 설사할 때, 손,발 저릴 때 드시는 약이라고 설명을 드리니 간호사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아 이런 약들은 여기서 먹는 약이라 무슨 약인지 다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일일이 하나씩 챙겨줄 수가 없어요 환자가 챙겨먹어야지, 저희는 아침,점심,저녁 이렇게 정해진 약만 챙겨드리고 있어요 라고 하여 제가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엄마가 엄마이름 외에 글씨를 잘 모르시기 때문에 약 봉투앞에 적혀 있어도 모르니 약을 헷갈려서 잘 못 드실 수도 있어서 부탁드리는 거라고 했더니 옆에 계신 다른 간호사분께서 소견서에 적힌 나이를 보시더니 이정도면 혼자 먹을 수 있는 나이 아니야? 이러시더니 간호사분께서 그 다른 간호사분께 아니 약복용 설명서 어딨어? 라고 하시니 몰라 아까 복사했다든데 어딨는지 모르것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화가 났지만 엄마가 입원하실 곳이니 그래도 꾹 참았어요. 그리고 그냥 약은 제가 엄마한테 잘 설명해드리고 가겠다고 말씀드리니 아니 우리도 무슨 약을 먹는지는 알아야 되니까 우리가 설명할테니까 놔두고 가세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간호사분께 설명드리고 있을 때 이모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계셨어요. 그리고 저는 이모한테 일단 엄마 짐이 차에 있으니 가지러 가자고 했고 1층으로 가면서 이모랑 도저히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모도 화가 많이 나셨어요. 결국 입원 취소해달라고 하였고 이 상황을 그대로 1층 원무과과장님께 말씀드렸고 엄마를 모시러 가니 3층 간호사분께서 통화중이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간호사 이름을 보려고 가까이 가니 저한테 왜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니라고 수고하시라고 한 뒤 저는 끝까지 이성을 잃지 않으려고 참고 예의를 갖춰 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가 많이 나고 가라앉질 않네요. 이러한 간호사들로 인해 성실하고 친절하게 일하고 계시는 분들까지 피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그렇게 싸가지없게 대했던 간호사는 만약 저희 엄마가 입원하셨더라면 하실 행동들이 눈에 뻔하죠. 보호자 앞에서 그렇게 말을 하는데 진짜 안봐도 눈에 뻔하더라구요. 강한 사람들에게 잘하고 약한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할 그 모습들이요. 제가 그 병원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어가서 보며 이러한 곳이 있다고 정말 좋은 곳 같다고 가보지는 않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그랬습니다. 근데 저는 갔다온 후 실망하였고 아주 기대이하 입니다. 1층 원무과에서 3층으로 키폰(전화)을 하였으면 고개 숙여 사과 할 줄 알았는데 왜요? 라는 그말을 듣고 진짜 놀랬습니다. 화를 참으니 손 발이 떨리더라구요. 간호사가 이렇게 불친절한거 태어나서 처음봅니다. 저도 사회복지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닌다. 어쩌면 간호사도 봉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래서 직원교육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참으려고 해도 정말 아닌 것 아니고 화가 많이 납니다.
그 병원 이름은 전남 순0시 선0요양병원 3층병동 입니다. 그 간호사중에서 보호자인 저에게 가장 함부로 말씀하셨던 간호사 이름은 권0경씨 입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이러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말을 두서없이하여 이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