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18살 고등학교 2학년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6년된 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와 정말 다툼없이 100일넘게 사귀다가 오해로 헤어진 커플이였습니다.
처음엔 저도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난 후에 제가 몇번 통화를 하면서 오해를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하다보니까 마음이생기고 점점 잘해주게되는겁니다.
잘해줄때도 마음이 생길때도 얘를 확실히 좋아하진 않는구나.. 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하루를 만나고 이틀을 만나고 일주일을만나고. 연락을 자주하다보니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친구의 전여자친구는 저와 연락을하면서 제 친구얘기를 자주하고, 저는 그걸 받아주면서 괜찮다고 . 힘내라고 조언을 맨날 해줍니다.
제가 엄청나게 친구의 전여자친구를 도와주어서 그 전여자친구가 엄청 과하게 챙겨준다고 자기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물어서 절대 아니라고 발뺌을 했는데
이미 엄청 좋아져버렸고 다른남자가 빼앗아가면 안될존재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외모에 자신감도 없구 패션도 그다지 좋은편도아닙니다
친구의 전여자친구는 엄청 이쁘고 패션도 대단해서 저와는 완전 딴판입니다.
은근슬쩍 친구의 전여자친구에게 이제 다음남친이 누가될거같냐고 물어보았더니
장난인지 진심인지 너 라고 답해주더군요..
이상형은 자기를 엄청 챙겨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라고했습니다.
친구의 전여자친구는 친구에 대해 거의 잊었고 친구는 다른여자와 사귀고있습니다.
저는 이 친구의 전여자친구와 연애해도괜찮을걸까요? 혹시 저나 전여자친구가 쓰레기가 되고
친구가 엄청 실망할까요?
우정일까요 사랑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