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여자친구

한숨 |2016.09.17 19:06
조회 528 |추천 1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판에 글을 남기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는 저보다 8살 연상인 연상녀입니다.예전부터 알던 사이이고 서로 좋아는 했지만 정식적으로 사귀진 못한 사이였습니다.그러다가 2년만에 연락이 닿아 급속도로 연인사이까지 발전하게 됐습니다.여자친구 나이가 있다보니 서로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있습니다.나이차이? 상관없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제가 여자친구를 사랑하니 괜찮습니다. 근데...근데...여자친구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며... 사소한 약속부터 지키질 못합니다.우선 대표적인것들만 적어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많이 외로움을 타는 스타일이라 항상 저에게 서운해하며 집착을 합니다.저는 여자친구가 나를 많이 사랑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다 받아주며여자친구가 원하는것을 다 들어주고 제 성격까지 다 바꿔가면서 여자친구에게 맞춰줬습니다.하지만 그에비해 여자친구는 제가 하지 말아달라는것들,고쳐달라고 하는것들은 들어주지 않습니다.저의 가치관은 이렇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며 결혼까지 생각할 사람이니이사람이 원하는것을 이루어 주려고 노력하며 바뀌어가려고 맞추어가려고 최선을 다합니다.그래서 여자친구가 만족할만한 성격으로 바뀌었습니다.여자친구도 내가 너무 잘해서 일등신랑감이다 놓치기 싫다 이런말을 자주 할 정도면제가 여자친구가 원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근데 왜... 여자친구는 저의 사소한 부탁하나 들어주지 못할까요?여자친구의 버릇중 말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짜증내는, 신경질적으로 말하는 버릇이 있습니다.이게 가끔씩 그러면 상관없지만 자주 그러니까 죽겠더군요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미래를 봤을때 만약 우리의 아이가 그런 당신의 모습을 보면가정 교육적으로 자식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것 같다. 버릇이니까 습관이니까 지금부터고쳐보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알겠다고 이해한다고 수긍을 했는데....전혀 나아지질 않습니다.여자친구가 하는말이 버릇이라서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이해해줘라 이러는데저는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저도 사람이고 버릇,습관 있습니다.하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노력하고 실수 하지 않으려고 항상 긴장하며 고쳤습니다.제 입장에서는 그저 여자친구가 고치지 못하는것은 고치려는 의지와, 경각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다르게 노력하지 않는다라고 말이죠...
얼마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여자친구는 신용불량자 였으며 빚이 약 1500만원 정도 있었습니다.그에 관련해서 물어보니 계속 회피하기만 하며 거짓말을 하더군요...처음엔 500만원 이라더니 뭔가 계속 어물쩡 넘어가려길래솔직하게 말해줘... 우린 결혼할 사이니까 이런거 숨기면 안되잖아?숨기고 거짓말 치는것보다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더좋아나는 빚이 있던 없던 상관없어 있으면우리둘이 갚으면 돼나 아직 젊어 충분히 갚고 행복해질수있어 라고 말했습니다.그랬더니 100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숨기는게 있는거 같아 추긍을 계속해보니까결국 1500만원이라고 실토하더라구요...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말했는데그와중에 1000만원이라고 거짓말을 치네요...하그래서 빚이 왜있는것이며 자초지종 다 설명을 들었습니다.아버지가 사업을 하느라본인 몰래 자신의 언니의 명의와 여자친구의 명의로 대출을 500을 받고보험대출도 500 받았다더군요. 나머지는 성형수술을 하고싶어서 대출을 받았다더군요...이해가 안되는게 빚이있는 상태에서 대출을 또 받아 그걸 성형수술 비용으로 사용했다는게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습니다.하.....백보 천보 양보해서 그래 여자는 다 이뻐지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라고 이해하려고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신용불량자가 된지 얼마나 됐나 물어봤습니다.신용불량자가 된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겁니다.그래서 그럼 그동안에는 왜 빚을 갚지 않았냐고 물어봤더니아버지가 만든 빚이므로 아버지가 다 해결해주겠다는 말만 믿고 빚을 그대로 두고있었다네요.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안타깝고 미련스러웠습니다.저는 사실이 어떻든 솔직하게만 말해주면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어차피 모두 알게된 사실이며 앞으로 알게될 사실들인데 왜 거짓말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우연히 여자친구 네이버 아이디로 작성된 지식인 질문글을 봤습니다.남자와 관계를 맺었는데 임신이 되면 안된다 이런식의 피임약 관련 임신 확률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솔직히 아무리 과거라지만 저런식으로 여자친구가 작성한 글을 보게됐을때 기분이 어떨거 같나요?저는 과거는 과거거 일뿐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근데 저런식으로 글을 보게 되니 기분 정말 묘하더군요이번년도 1월초에 작성된 글이 더라구요분명 저에게는 2년동안 만난 사람이 없다고 말했는데 이글을 보니 저에게 또 거짓말을 했구나..라고 생각이 들어 지식인 글을 보여주며 물었습니다.당황하더니 얼버무리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엔 거짓말 하면 정말 화날거같아. 솔직하게 말해줘 라고 말하니까얘기해주더라구요아는 친한동생이 있는데 제 여자친구가 밥을 사겠다고 약속을 했었다네요그래서 그날 밥대신 단둘이 술자리를 갖게 됐다네요여자친구는 술을 많이 못먹는 편이라 빨리 취합니다.근데 그날은 힘든일이 겹쳐서 유난히 술을 빨리 빨리 마셨다고 하더라구요한참 술을 마시는데 친한동생새끼라는 놈이 여자친구한테 먼저 키스를 했다더라구요여자친구가 몸을 못가누니까 그새끼가 모텔에서 쉬고 가자며 모텔로 데리고 갔답니다관계하자마자 후회를 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럼 애초에 왜 쫒아간건지혹시나해서 모텔 계산은 누가 했냐니까 더치페이로 했답니다 (여기서 2차로 빡이쳤죠)밥값 계산도 여자친구가 했는데 모텔까지...더치페이로 한다는게....게다가 사귀지도 않는 남자랑 잠자리를 갖는게 저는 너무 화가났습니다.후회할거였으면 왜쫒아갔는지 물어봤습니다.그랬더니 그때는 많이 외로웠기도하고 힘든일이 많아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지쳐있던 상태였는데 그동생새끼가 키스를하니까 술기운에 흥분이 됐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이런일이 처음이기 때문에 너무 후회스럽다고 하네요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겠다만....이건 뭐...근데 더웃긴건 알고보니 그자식은 친한동생이 아닌 예전에 직장때문에 알게된 회사 관계자였더라구요.그때 직장서 한번 보고 그 남자가 연락처를 알아내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구요그때부터 간간히 연락하며 동생 누나 사이로 지냈다네요그리고서 첫만남에... 아 생각만해도 열받습니다 아무리 과거라지만... 사랑하지도 않고잘 알지도 못하고 단 한번본 남자와 두번째 만남에 그렇게 할수있나요?그리고.. 모텔 계산도 여자친구가 전부 한거였네요남자새끼 완전 선수같더라구요 밥값도 여자친구가 모텔비도 여자친구가....더웃긴건 이새끼가 그날 차도 끌고나온새낀데 모텔비가 없다고 했답니다.차도 끌고 다니고 모텔비도 없는놈이 모텔가자고 하는게 말이되나요...제가 화나는건 우선 여자친구가 애인이 아닌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것도 있지만...이걸 떠나서 애초에 아무도 안만났다고 거짓말을 한것도 화가나고친한 동생이라고 또 거짓말을 친것... 모텔비 계산등등...아....머리가 어지럽네요... 죄송합니다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여자친구였는데거짓말을 너무 잘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