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랑 따봉 갯수보고 놀랬어.. 내이야기에 관심가져줘서 정말고마워! 봐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어서 감동받았어 ㅜㅜ 이어서 마저쓸게!
그래서 준성이가 담배피는 현장을 나한테 들키고난 그날이후로 노예아닌 노예가됐어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학교도 같이갔어..ㅋㅋㅋㅋ 말했듯이 난 키가작아 다리가 짧아서인진 모르겠는데 걸음도느려..ㅋㅋㅋ 준성이가 빠른거겠지? 걸음이 너무 빨라서 같이가자고 했는데 한번 쳐다보더니 그냥 자기갈길 가려는거야 오기가생겨서 난 더 천천히갔지!ㅋㅋ 그런데 왠지 준성이걸음이 느려지는거같다는? 내가 걷는 속도에 맞춰져있었어 표정보니까 똥씹은표정 제대로더라ㅋㅋㅋㅋ 어쨋든 남자고 나보다 키가 훨씬커서 그런지 설레더라.. 7시쯤에 마리한테 전화가왔어
마리 "어디야?"
나 "학교가고있어"
마리 "이시간에? 벌써? 뭐야 왜벌써가"
생각해보니까 난 항상 마리랑 학교를 만나서갔었는데 깜빡하고 먼저온거에 모자라서 준성이랑 있다고하기엔 뭔가 이상하고.. 그래서 일찍일어나져서 습관처럼 준비하고 나왔다고하고 끊었어ㅋㅋㅋ 준성이가 누구? 이런표정으로 쳐다보길래
나 "김마리야"
준성 "안물어봤잖아"
??ㅋ 뭔 4가지없는 태도지
나 "근데 왜 반말써?"
준성 "... 안물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주고약주는것도아니고 어이없음반 허탈함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존댓말 쓰라한건 장난친건데 어 뭐야 반응이있네?ㅋㅋㅋㅋㅋㅋ 튼 그이후로 우린 아무말없이 학교에 갔어 결국 일찍도착했지.. 난 어느때랑 똑같이 졸았어..ㅠㅠ 점심시간때까지 졸다가 점심시간됐길래 마리랑 검둥이랑 똘망이데리러 걔네들반에 갔는데 이준성이 있는거임 설마 쟤도 밥같이먹나 싶었는데 그러는찰나에
검둥이 "얘들아 준성이도 이제 밥같이먹자!"
나 "뭐?"
마리 "우리아니면 이준성 왕따잖아 그럼 누구랑먹냐"
검둥이 "우린 항상 쟤네 둘한테 지고살았는데 이제 남자가 세명임 우리가 갑이다 우하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진짜 많이? 기쁜목소리로 얘기해서 한대때릴수도없고.. 어쩌다 다같이 밥먹고 있었는데
이준성 "야 너네학교 밥맛 그지같냐 왜"
똘망이 "왜 난 먹을만한데?"
마리 "맞아 무시하지마 멀대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리가 멀대새끼야 하자마자 너무웃겨서 밥먹다가 푸하고 웃었는데 이준성이 -_-^ 이런표정으로 쳐다보길래 또 장난치고싶어서
나 "뭘봐"
준성 "뭐?"
나 "뭐???"
준성 "..."
나 "뭘봐이새꺄!"
준성 "아니다"
나 "아니다?"
준성 "아니....요를레이요호~..?"
검둥이 "?이준성미쳤냐?"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연스럽게 아니하고 요를레이요ㅋㅋㅋㅋㅋㅋ 진짜저랬음 밥먹다가 사례걸릴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밥다먹고 다시 5교시시작..ㅜㅜ 하고 열심히 수업들은게 아니라 자다가 눈떴을때 종롄줄 알았는데 청소시간^^.. 내 청소구역이 우리층복도 밀대__질담당이라 __빨고 복도에서 힘없이 __질하는데 갑자기 앞에 툭하고 뭐가 걸리는거야
준성 "야"
나 "???ㅇ.ㅇ"
준성 "솔직히 학교에서는 반말쓰면안되냐? 괜히 더 티나"
나 "아~ 존댓말쓰란거 장난이였는데 너 잘쓰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꿀잼 ㅜㅜ
준성 "?"
나 "??"
준성 "야이씨ㅂ..."
나 "쌤!!! 여기 일학년이 청소는안하고 놀고있어요!!!"
준성이가 바로 뒤돌아봤을때 __놔두고 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멀리서
"잡히면 뒤졌어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소시간 끝나고 다시 졸고.. 눈뜨니까 진짜종례! 마리랑 같이 나와서 검둥이랑 똘망이 기다리는데
준성 "ㅇㅇㅇ^^ 일로와~"
나 "?"
준성 "오라고 쓰앙녀야" (언어순환을위해..)
웃으면서 일로와해서 장난치려고 또 다가갔는데 갑자기 급정색하고 욕하니까 왠지 무서워서 ㅋㅋㅋㅋㅋ 또바로튐 ㅋㅋㅋㅋㅋㅋ 마리가멀라서막 어디가냐고 소리치고 이준성은 또 눈에걸리지마라면서 욕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황에 저땐 진짜 무서웠는데 여기 쓰려니까 되게웃기다 ㅋㅋㅋㅋㅋㅋ 바로 집으로 도망갔는데 검둥이한테 전화가온거
나 "여보세요"
검둥이 "어디야?"
나 "집!"
검둥이 '야 내놔!'
준성 "뒤졌다 넌"
놀래서 바로끊음ㅋㅋㅋㅋㅋㅋ 뭔가 진짜 잡히면 죽을거같아서.. 장난한번쳤다고 황천길가겠네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한시간쯤 뒤에 모르는번호로 전화왔길래 대출이나 스팸인줄알고 거절했는데
'ㅇㅇ야 나 김마린데ㅜㅜ 큰일났어 지금 폰이 꺼져서 친구폰 빌렸는데 보면 전화좀해주라'
이렇게 문자가온거임 마리한테 무슨일 생긴거같아서 바로 전화했음
나 "여보세요 야 김마리 뭐야"
준성 "야"
나 "??"
준성 "뒤지기싫으면 내앞에와서 싹싹빌어라"
나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일부로 모르는척함
준성 "??"
나 "전화잘못거신거같아요"
준성 "지알마라 진심으로 죽여버린다 여자라고 못죽일거같냐?"
나 "아무래도 전화 잘못거신게 맞는거같아요! 수고하세요"
이러고끊음ㅋㅋㅋㅋㅋㅋ 전화 계속오고 문자로 쌍욕오길랴 폰끔 ㅋㅋㅋㅌㅌㅋㅌ 신이시여 잡히면 뒤지겠다.. 저딴새끼한테 잠시라도 설렌 내가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