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다 익숙한 제목 보고 깜짝놀래서 들어왔어요.
왠 인기톡 씩이나..
물론 이제 제칫솔을 가지고 다닐거예요~
전에는 가지고 다녔는데 어머님이 자꾸 넌 참 별나다 별걸 다 챙기고 다닌다 하셔서 꽂아두고 다닌거였거든요.
시어머니 욕먹이거나 스트레스 받고 그런것 까지는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올려본 글이었습니다 ㅎㅎ
시댁에 정체불명 칫솔이 많다고 한건
시어머니랑 아주버님 두분만 사시거든요.
아버님은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오셔서 주무시고 가시는 분도 아주 가끔 시이모님 한분 뿐이예요~
근데 칫솔이 7개는 되요.
칫솔 놓는 통도 2개나 있구요.
칫솔도 제꺼만 치운다고 느낀게 딱 제가 양치해야지 하면 "니칫솔 주방서랍에 있다-"라고 하시거든요.
아무튼 이제는 그냥 제꺼 가지고 다니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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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대체 왜 그러시는 걸까요?
시댁에 제 칫솔, 신랑 칫솔 두고 다녀요.
칫솔 꽂는 자리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한달에 못해도 한번은 가서 그냥 꽂아두고 다니는데요
신랑이랑 꼭 같이 가거든요
저만 간적도, 신랑만 간적도 없어요.
근데 자꾸 제 칫솔만 치워두세요.
주방 잡동사니 서랍,
정수기 옆 잡동사니 통에 자꾸 넣어두시더라구요.
신랑껀 그대로 꽂혀있고 심지어 누구껀지 모르는 칫솔도 여러개 꽂혀 있는데 제껏만 그렇게 치워두시거든요.
모르는척 왜 치워두시냐고 해도 웃고 마시고
이제 제 칫솔 갖고 다닐거긴 한데 대체 왜 그러시눈건가 싶어서요.
다른거로 막 크게 괴롭히고 그러시는건 없어서..
(있어도 그냥 제가 넘길 수 있는정도..)
신랑한테도 말했더니 엄마가? 왜? 왜그러지? 이런 반응이라 대체 이유를 모르겠어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