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혹가다가 오타있으면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아빠가 너무싫습니다.
저희집은 동생하나에 제가 첫째입니다.
아빠가 술을 먹고 유난히 일찍들어오시는 평일이었어요. 동생이랑 저랑 양치하고 각자방에 들어가서 자려고 했거든요. 평소에 아빠가 술드시면 일찍자는편입니다. 고1이에요.
아빠가 엄마에게 안마를 해주신다고 다리에 손을 올리셨는데 엄마가 싫은티내셨거든요. 그냥 평소처럼 했는데..갑자기 화내시더니 물건을 막 던지시고 화를 내시는거에요. 그러더니 방에 다시들어오시는 거에요.엄마랑 제가 같은방을 쓰는데 엄마가 나가서이야기하자고 했어요. 아빠가 물건치우면고 있는 엄마에게 엄마꺼 핸드폰을 내밀면서 신고해. 뭣하러 치우냐고. 신고하라고. 가정폭력범으로 신고해.이렇게 말씀하시던군요...작년에 이것보다 큰일이 벌어졌거든요..(경찰에 신고당할만큼...)
그러더니 밖에서 두분이서 1시간..일방적으로 아빠가 엄마한테 짜증을 내면서 따지면서 이야기 했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엄마는 새벽에 내내우시다가 지쳐서 잠드셨고 아침에도 우셨어요.
다음날 아빠가 사과의 문자를 보내셨고. 엄마는 아빠의 그런모습이 지긋지긋하셔서 용서하지 않으신 상태에요. 그런데 그런 엄마의 모습에 되려 화났는지..추석연휴끝나고 밥을 안드시고 라면만 끓여드세요.그리고 술도 드세요. 집에돌아오시면 마치 내가 더 화났다는듯이 행동하세요.
저는 이런 아빠모습에 더욱 소름이 끼치고 싫어요.
근데 아빠가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을드시고 드시고 만취해서 저희가 신경이 거슬리는짓을 하면 저희집에는 아무도 말릴사람이 없어요.그래서 제가 옆에서 라면도 끓여드리고 부르면 착한딸처럼 대답해요. 진짜..진저리 나요. 엄마는 제가 대학갈때까지 참는데요.그때까지는 제가 죽을것 같아요..피가 말려서요. 왜 모를까요. 사과는 상대방의 마음이 풀어지도록 노력해야 의미가 있다는 걸요.정말...아빠가 너무싫어요.집나가고 싶어요.아빠와 연을 없애고 싶어요.이사람의 성,호적에 들어가있는것도 싫고 이사람이 저희 집에 들어와 다 망치는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