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갓스무살된 평범한 대학생입니다ㅎㅎ 스타일이랑 몸매를 가꾸는게 이렇게 사람한테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이제 부터 말 편하게 할게요!
내가 중학교 때는 꾸미고 다니다가 고딩때 여고가서 정신차리고 공부에 올인해서 외모는 말할 필요도 없이 망가짐 거의 8kg 넘게찌고 키도 좀 크긴했는데 1~2센치 정도 큼 몰라.. 난 그때 까지 크더라 그래서 168에 63 내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음!!!! ㅋㅋㅋㅋ진짜 그때는 교복이나 치마나 뭘 입어도 후덕해 보이고 뚱뚱해보이고 그래서 밖에 나가는거 조차도 싫었음.. 이 악물고 공부해서 대학가서 꾸미고 다니라 하고 그래서 작년에 수시넣고 합격해서 최저 맞추고 대학들어감..ㅎㅎ 그래서 방학때 살을 빼리라 하고 다짐을 했어 그래서 도전을 했지만 역시 실패 ㅋㅋㅋㅋ 오히려 더먹음 어른들께서 대학 붙었다고 더 먹으라고 거의 일주일에 한번 꼴고 외식하고 과자 계속먹고ㅠㅠ 그래서 내몸은 65가 되었지라.. 아 그때 생각하면 살기가 싫다 나는 어쩔 수 없이 3월에 학교를 갔어 갔는데 왠걸 내동기들 중에도 예쁘고 날씬한 애들도 많고 훈내나는 선배님들도 많고 다들 잘생기고 예쁘진 않지만 스타일 좋으신 분들도 많고ㅠㅠ 난 정말 내 스스로 죄책감이 너무 드는거야... 그뒤로 친구들도 사귀게 됬는데 뭐 항상 하시는 말씀이
쓰니는 항상 밝고 웃고 다녀서 좋아~~ 살만 조금 빠지면 좋겠는데~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음ㅠㅠㅠㅠㅠ 빙빙 돌려서 말하시는데 난 그게 마음에 계속 남더라고.. 하지만 난 다짐만 할뿐 운동따위 하지 않았지 근데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있지 시험치기 2주전에 팀플로 하는 과제가 있었음 4명이 한조되서 하는건데 2학년 남자선배 랑 3학년 남자선배 한분이랑 나랑 동갑인 여자애가 이렇게 같이 팀이됨.. 근데 그 여자애는 정말 늘씬하고 예뻤음ㅠㅠㅠㅠ 옆에가면 좋은 냄새도 나고.. 난 꾸민다고 꾸몄겠지만 걔 옆에 있는데 비교가 작살나게 됬겠지.. 말하지 않아도 압니다~~ 그래서 같이 모여서 할꺼 분배하고 하는데 내가 무슨 의견을 내면 아 그래 그렇구나 그럼 니가 그거하고 이런 반응이라면 걔가 무슨 말을 하면 똑같이 대답을 하긴한데 역시 누구누구는 예쁜데다가 조사도 잘해오네 이런 반응이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질적으로 조사랑 피피티 만들기 대부분 다 내가했는데ㅠㅠㅠㅠㅠ 걔가 발표를 함 성적도 A를 받음!!!! 근데 에이받고 다들 좋아하고 있는데 그중 남자 3학년 선배 중에 한명이 여자애보고 다 니덕이라고 내가 밥한번 살게 이러는거ㅠㅠㅠㅠㅠㅠ 그래 발표 잘했으니 상관없다 없다 하고 난 못들은척 하고있는데 여자애가 나도 같이 먹재는거야 거절 할려고 했으나 그렇게 까지 같이 가자길래 나는 어쩔 수 없이 또 따라감.. 고기 먹으러 갔는데 그와중에 그 남자선배 언잖은 표정으로 계속 쳐다보고ㅠㅠㅠㅠㅠ 상추먹는데 쓰니야 좀 적당히 먹고 살빼야하지 않겠니 이러시고 그선배도 말 못됬게 하긴 했는데 내가 뚱뚱한게 잘못이지 뭐.. 그뒤로 기말고사 6월에 다 끝나고 나 진짜 미친듯이 다이어트함 참고로 그때 내 스펙 168에 64ㅋㅋㅋㅋㅋㅋ 개돼지지 미쳤다 진짜 하루에 아침은 일반식 점심 샐러드 저녁 굶거나 아니면 아침먹고 점심 저녁 두개다 바나나 먹은적도 있고 학식도 거의 안먹었다 방학하고 나서는 운동 지ㅣㅣ인짜 열심히함 거의 내 하루에 반?은 공부이외에 운동했다고 보면 될듯 자전거 있잖아 그왜 운동기구 그걸로 두시간을 탐.. 땀으로 다 젖을정도로 그걸 한 3개월 2개월 반 했나? 난 매일 몸무게 체크해서 폰 달력에 적어놓는데 52키로가 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12키로가 빠진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전이었는데 그 감격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9월에 개강을 하기전에 난 기분이다 하고 용돈 받은걸 내 머리에다가 쏫아부었지라.. 가슴까지 오는 밋밋한 생머리였는데 볼륨매직하고 에스컬꺼지 넣음ㅋㅋㅋㅋㅋㅋㅋ 미쳤지내갘ㅋㅋㅋㅋㅋㄹ 24만원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걸 카드로 긁음.. (아빠....미안해....) 그러고 난 학교에 갔음 진짜 어깨에 파워숄더 장착한거처럼 ㅈㄴ당당하게 걸어들어감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러고 이미친년...... 그러고 싶었을까 그러더니 내 학교인생은 정말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았지만 뭐 여자선배들이 나보고 예뻐졌다고 해주시고ㅋㅋㅋㅋ 막 안하시던 칭찬을 막 해줌 원래 피부가 좋아서 어쩌고저쩌고 코가 높아서 저쩌고~~ 기분좋았음 난ㅎㅎ 남자선배들도 나한테 대하는 행동이 좀 달랐었는데 뭐냐면 막 사소하게 커피마실래? 이러시고 학식쿠폰도 주시고 막 같이먹자고 하곸ㅋㅋㅋㅋㅋㅋ 그전엔 혼밥 할때도 가끔 있었는데 요즘은 아예 밥 같이먹음ㅋㅋㅋㅋㅋㅋ 남자동기들이랑도 원래는 친했는데 애들이 야 너 ㅈㄴ예뻐졌다고 이러곸ㅋㅋㅋㅋㅋ 장난식으로 자기 어떠녜 (뭘 어때... 싫어ㅎㅎㅎ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내가보기에도 뭐라 그래야하지 전신거울을 보면 반바지를 입어도 옷태가 사는거 같음 화장을 해도 더 잘먹고 난 원래 무쌍인데 눈이컸단말임 눈두덩이에 덮고 있었던 살이 다빠지고 턱살이 정말 많이빠짐 진짜 내가 원래 살찌면 턱부터 쪄서 둥글둥글 하게 되는데 턱선이 살아남!!!!!!!! 오늘은 오후에 학교가는 날이라 뒹굴뒹굴 중인데 지금부터 준비해야겠음 ㅎㅎㅎㅎ 기분이 너무 좋음 아 긴노잼글 봐줘서 고맙고! 혹시라도 지금 다이어트 할까말까 고민중이거나 관심있는 판녀들은 꼭 살빼길 바래!!! 어떻게 뺐는지 궁금하다면 댓글 남겨줘 하나하나 답글 달아줄게 ㅎㅎ! 그럼 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