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이곳에 진지하게 댓글 달아주실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아서요.
저는 스물다섯 학생이예요.
학비는 감사하게도 부모님이 지원해주시고
저는 주말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어요.
밤에 알바끝나고 집에가는길에 .. 제가 무엇을 위해서, 무엇때문에 사는지 모르겠어서요.
구체적인 꿈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부족하진 않지만 풍족하지 않은 돈 때문에 우울한걸까요..?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요. 감사하고 살아야함을 잘 알지만, 가끔씩 밀려드는 우울감때문에
정신이 무기력해져요... 평일에는 학교다니고 주말에는 알바하느라 몸은 힘들지만요..
외로운것도 아니예요. 연애도 하고 있고,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제 인생이 뭘까.. 그런 생각이 자꾸 드네요.
다들 무엇을 바라보고 하루하루 견디시는지 궁금해요..
유일한 행복은 먹는거였는데^^.. 요즘엔 입맛도 없네요..
어떤 댓글이든 달아주시면 좋겠어요.. 그냥 인생선배님들의 한마디를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