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 선글라스 시스루 비키니 사진이네요? ㅎㅎ 얼굴 안보이는 사진인데도 누나 얼굴이 보이는것 같아요
그때 이사진 좀 그렇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누나가 사진 내려줘서 내 말에 신경 써주는것 같아서 참 기분 좋았는데
이제 사이가 너무 틀어져버려서 안부인사 한마디 건내기도 어려워졌어요.
잘 지내고 있나요 누나? 저는 참 이상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잠깐의 기간동안 누나 고작 몇번 본게 다인데.. 아직도 누나 생각하고 있다는게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제 성격이 원래 그런가봐요 관심있는건 작은것도 크게 생각하고 큰건 더 크게 생각하고 그만큼 누나 마음 얻기 위해서 쏟아냈던 감정이 짧은 만남이었지만 만만치 않은 양이었나봐요.
저 운동하고 있어요 얼굴 윤곽도 좀 샤프하게 변해가고 있고 항상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실패했던건데 이번에는 좀 독하게 마음먹고 하려고요.
사실 운동 시작도 누나한테 멋진 남자같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시작한건데 결국 부질 없는 행동이 됐어요.
그래도 계속 운동해서 멋있고 남자다워지면 언젠가 제 친구랑 누나 친구 커플이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누나 만나게 됐을때 누나가 후회하도록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도 하고 있어요.
누나 만날때도 말했지만 전 살 빠진 제 모습에 상당히 자신있거든요ㅋㅋㅋ
차차 시간이 다른 인연을 만나게 해주고 때가 되면 누나도 자연스럽게 잊혀지겠죠. 어차피 안보낼 메시지니까 그냥 막 써봤어요.
잘자요 누나 좋은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