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차이나는 남친과 200일넘게 연애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요근래 자주 남친과 싸우기만해 연애가 너무힘이 듭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제 짜증에 둘다 지쳐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남자 친구 직업의 특성상 여름이 많이 바쁜 직업입니다. 올 여름 무더위가 심해서 많이 바뻤습니
다. 그래서 데이트 다운 데이트도 못해봤고 그시기 제가 많이 기다리며 외로워도 하고 남자친구
가 바쁜데 이해도 못해주는 저에게 실망하며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물론 남친도 많이 바뻐 힘들
어 했고 저의 투정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가을이오면 한달은 일은 안하니 조그만더 기
달려 달라고 이시기 끝나면 못했던거 많이 챙겨주겠다는 말하는 남친을 믿고 이번달이 오기만을
많이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월이 되니 남자친구는 제 기대와는 다르게 바뻤던 시기와 똑
같이 집아니면 동네데이트 아니면 피곤하다고 쉬겠다고 합니다.. 저는 서울로 데이트도 한번 나
가보고싶고 맛있는것도 먹으로 가고싶은데.. 남친은 집밖은 위험하다고 하고 한번은 진지하게
말했더니 자기가 요새 일을쉬어서 무기력하고 삶이 재미가 없어서 그런거다 라고 말합니다. 그
리고 바뻤던 시기보다 더 연락이 안됩니다.. 이문제로도 많이 얘기도 해봤는데 자기는 일어났을
때 중간에 한번 자기전 딱 이렇게 할거랍니다....자기는 왜 연락을 자주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이해가 안된다며 그리 말하는 남친에게 더 실망했습니다.
그렇다고 남친이 노력을 아예 안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모 가자고 하면 동네에서 해결할수 있는
건 갑니다. 연락도 잘하려합니다, 하지만 가 한번 심통이 나면 그 마음이 잘 안풀립니다.
싸움은 항상 이렇게 시작됩니다
엊그제 예전부터 제가 볼링을 같이 치러가자고해서 볼링장에 둘이 갔습니다. 재미나게 치고 있
는데 남자친구가 제가 싫어하는 남친 친구를 저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오라고 한겁니다.
제가 너무 싫어서 왜 오라고 하냐고 나 싫어 하는거 뻔히 알지 않으냐고 했더니.. 남친이 근처라
고 들른다고 한건데 왜그러냐고 그저 이렇게말하는겁니다. 저는 최소한 내가 너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친구한테 오라고 해서미안하다 라고 말해주길 바랬는데 그런말은 일절 안합니다. 그 친구
가 오는것도 싫었지만 남친의 말에 더 서운해 저도 하루종일 짜증만 냈습니다.
저도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건 잘알고 제가 짜증부리면 남친도 지치고 힘들어하는게 보이지만 요
새는 제감정에 항상 그걸 무시하게됩니다. 아마 남자친구도 제말에 많이 상처 받았을텐데..
그럴때면 그냥 이사람없어도 아프지않겠다, 어차피 이사람은 나 없어도 잘살고 붙잡지도 않을텐
데란 생각에 헤어져야지 생각이 드는데 막상 헤어질 엄두가 납니다...
제가 포기해야되는 걸까요? 이런 마음으로는 관계가 회복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