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거 기억나?우리 사귀는 초반이었는데너네 동네 근처에서 뭐 대단한거 하지 않아두 참 재밌었잖아2년전 일인데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너도 가끔은 기억날까?이제 헤어진지 8개월째인데내가 헤어지고 많이 매달려버려서 진저리치게 싫어졌을텐데그런 기억들 떠오르지도 않겠지?
너가 이런 나를 보면 많이 소름끼쳐하겠지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그때 매달리고 괴롭히면 안되는거였는데헤어지지 말았어야 하는건데..아니.. 사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건지왜 헤어져야했는지 나는 지금도 잘 납득이 가질 않아
너 여자친구 생겼단 소식 들었을때부터완전히 너를 잊기로 마음을 먹고너 카톡도 다 삭제하고 사진을 지우기는 힘들어서아예 핸드폰을 바꿔버렸어 그리구 새 남자 소개받아보기도 했어근데 정이 안가더라.너는 새 여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을거고 아마 나같은건 생각도 나지 않을텐데나는 아직도 그자리에 서있어
매정하게 떠나가버린 너가내뱉은 말을 책임지기 위해서라도단순히 나를 찔러보지 않을 사람이란거도돌아오지 않을거란것도돌아와도 이제는 내가 다시 만날 수 없을 거란것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당연한 사실인데너를 잊지 못하는건 왜일까?잊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잊혀지지 않는거면나는 이대로 계속 아파하는 수밖에 없는걸까?
이상해이별을 여러번 해봤지만이렇게 아픈적은 없었거든그것들은 사랑이 아니었었나봐
너가 보고싶기도 하고 보고싶지 않기도 해너가 돌아왔으면 싶다가도평생 돌아오지 않았으면 해이상하다 지금같아선 너를 극복할수가 없을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