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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여고생입니다. 저에게 조언이 필요합니다.

0102 |2016.09.21 01:18
조회 1,105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여고생입니다. 수능이 2달도 남지 않은 지금,

저는 여러분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꼭 읽어 주시고 조언을 해 주세요.

혹여나 맞춤법이 틀리고 오타가나도 글이 길어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이 일로 인하여 저는 정말 너무 지쳤습니다.

그리고 sns에 올리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혹여나 해서 씁니다.

 

저는 사이버모욕을 하는 것이 아니며 특정인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며 

허위사실은 단 1개도 없으며 객관적 사회 평가를 저하시키는 행위를 하여 명예를 훼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지금 부터 사실만을 쓰는 것 입니다.

 

현재 저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꽤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휩싸였습니다.

일단 제 글 속에서 이해하시기 부분들이 있으실까 설명을 먼저 하고 가겠습니다.

 

때는 작년 2015년 2학년 초반 저는 학급 친구들과 안 좋은 일로 싸우게 되면서

반에서 겉돌게 됩니다. 사실 제가 혼자 눈치를 보며 다닌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제가 여러 가지 소문 사이에 있게 되어 남들의 눈치를 보며 홀로 다닌 것과

상대 아이들이 급식실과 반 등 학교 내에서 저를 볼 때 마다 꽤나 힘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 소문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간략하게 여자로써 들을 수 있는 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반에서 복학생인 사람과 알게 됩니다. 이 학생을 A라고 하겠습니다.

이 A와 함께 다니며 저는 학교에서 일탈을 자주 하였습니다.

 

사실 이 학교도 제가 오고 싶은 학교도 아니었고 부모님 때문에 다니게 된 것이라

더 삐뚤게 나가고 싶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일탈을 한 것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는 잘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많이 혼내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A와 함께 학교 수업 중 무단으로 사라지고 생활기록부에도 안 좋은 짓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A와 함께 다닌 것은 학교에서 혼자 겉돌던 제겐 A는 소중한 친구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과도 많이 싸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위와 같이 말씀을 드린 것처럼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A와 저는 점심을 일찍 먹고 반에 들어 왔는데,

A가 B양의 가방을 뒤지고 물건을 훔친 뒤, 학교 내 매점 옆의 여자 화장실에 있는

휴지 보관함 안에 숨겨 둡니다.

그리고 이날 저는 B와 B의 친구들에게 범인으로 몰립니다.

저는 A가 범인인 것을 알면서도 입을 함구하고 제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만 증명하기 위해

제 가방 안의 물건을 모두 꺼내어 보여주고, 제 주머니들 까지 탈탈 털어 보여주고,

못 믿으면 사물함도 뒤져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B와 B의 친구들은 제 가방과 주머니에도 물건이 안 나오자 저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전 여기서 끝난 줄 알았으나,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SNS에 제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손버릇 더러운 년, 다 망해라 그리고 욕설 등을 올렸고,

이에 저는 생활지도부에 가서 알리고, B와 함께 진술서를 쓰고 얘기도 하며 끝을 냈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쓰게 된 사건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3학년이 되며 A와 저는 다른 반이 되었으나 바로 옆 반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저는 매우 기뻐했고, 종종 A와 어울렸습니다.

그러나 이젠 고3이 되었으니, 정신을 차려야겠다 싶어서 A와 점점 어울리지 않고,

반 친구 한명과 학교에서 밥을 먹고, 공부를 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A 자체를 나쁘다고 보지 않아서 A에게 가끔씩 연락도 하고 교내에선 인사도 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합니다.

3학년 학기 초에 같이 어울렸던 A와 저는 A의 반으로 갑니다.

그런데 A가 뭐 좀 빌려 달라 하였고, 사물함 열쇠를 꺼내기 위해 저는 반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A도 같이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A에게 “내 짝 오늘 돈 많더라~” 라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였습니다.

(생각 없이 저런 말을 한 저도 잘못되었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A는 이 말을 듣곤 제 짝의 지갑에서 만원을 꺼냈고,

저는 그 당시 A가 돈을 훔치는 것을 보면서 사물함 열쇠만 가지고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제 짝은 돈이 사라졌다며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A는 돈을 훔치곤 학교 밖으로 나가버렸기 때문이죠.

이 일이 2016년 5월 24일 화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2016년 6월 21일 화요일 저는 제 짝에게 따로 불려 나가 얘기를 합니다.

편의상 짝을 C라고 칭하겠습니다. 자다가 7교시 끝날 때 쯤 일어난 저는 C의 친구들과 C가 저를 보며 머라 뭐라 하는 것 같아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불안감은 적중하였습니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C가 저를 부르며 얘기 좀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둘은 교실 뒷문으로 나가 복도에서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때의 시각은 4시 정도였습니다. 시간을 아는 이유는 제가 손목 시계를 항상 차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C는 저에게 만원을 훔쳤냐고 물었으나 저는 정말 훔치지 않았기에 아니라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저는 이때만 해도 도둑으로 몰리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C가 증인이 있다기에 누구냐 하니 비밀이지 어떻게 말하느냐 하였고 어찌되었든 저는 아니라고 계속 하였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오셔서 종례를 하였고, 4시 15분쯤에 종례는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C가 다시 얘기를 하자 했기에 C를 따라 나갔는데,

모두들 아시겠지만 종례가 끝나면 복도 앞은 여러 학생들로 복잡하게 됩니다.

어쨌든 C를 따라가던 저는 뒷문 앞에서 여러 학생들에게 싸여 또 다시 추궁을 당하게 됩니다.

그 자리엔 A와 C, 그리고 C의 친구들과 이름도 모르는 여러 학생들이 많던 상황입니다.

C는 “네가 돈을 훔쳐간 것이 맞다고 하면 조용히 넘어 가려 했는데ㅋㅋ 자꾸 아니라니까”

라며 말을 하였고, C의 친구들이 “야 네가 돈 훔쳤잖아”, “왜 거짓말 쳐” 라며

그 사람 많은 곳에서 큰 소리로 말을 하여 저에게 이목이 집중되게 하며 구경거리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저는 또 다시 결백을 주장하며 A가 범인이라 했는데, 갑자기 A가 “야ㅋㅋㅋ 네가 훔쳤잖아 내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어디서 구라를 쳐 그리고 내가 왜 훔침?” 라며 A와 C, 그리고 C의 친구들이 저를 보며 웃고 조롱을 하였습니다. 그리곤 보는 눈이 너무 많다며 나가자고 하였고,

저와 A, C, A와 C의 친구 3명이 함께 학교 후문에서 1분 거리인 빌라의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이 주차장은 차 2대만 주차가 가능하며, 그 당시 2대가 주차 되어 있던 상태였으며,

차 뒤의 구석진 곳으로 들어가 밖에서는 안쪽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도착한 저는 5명에게 둘러 싸여 또 다시 도둑으로 몰리게 됩니다.

 

그 5명은 A와 C, D, E, F로 하겠습니다. 추궁의 내용은

“네가 돈 훔쳤으면서 왜 거짓말 치냐ㅋㅋㅋ 언니는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도 않는 사람인데” - D의 발언

“내가 정신과 책을 읽었거든? 근데 둘이서 싸우다가 한 명이 궁지에 몰리면 다른 한 명을 범인으로 몰아간데ㅋㅋㅋ” - E의 발언

“내가 돈도 있는데 왜 그 돈을 훔쳐ㅋㅋㅋ 내 지갑 보여줄까?ㅋㅋㅋㅋ 너 허언증이나 망상증 있냐?ㅋㅋㅋㅋㅋㅋㅋ" - A의 발언

등의 발언과 제가 그 돈을 왜 훔치겠냐고 물으니

“너 맨날 돈 없다고 하잖아.” - A의 발언

“너 작년에도 B 물건 훔쳐 갔잖아ㅋㅋㅋㅋㅋ 이번에도 네가 훔쳤잖아” - D의 발언

등의 발언과 제가 훔칠 것이었으면 다 훔쳤지 왜 만원만 빼갔겠느냐, 그리고 작년에도 내가 훔친 것이 아니다. A가 훔쳤다. 내가 훔쳤으면 왜 생활지도부에 가서 진술서까지 썼겠느냐. 라 하자.

“만원만 빼서 간 것은 티 나지 않게 하려고 그런거고 네가 진술서 쓴 건 미친거고ㅋㅋㅋㅋ 자기가 훔치고 진술서를 써ㅋㅋㅋㅋㅋㅋ” -A의 발언

 

등의 발언을 하였고 제가 돈을 봤다고 말을 한 적은 있으나 정말 훔치지 않았가. 그 당시의 나는 열쇠만 가지고 나왔는데 손이 4개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지갑까지 손을 대겠느냐. 라 하자

“그 말을 꺼낸 것부터 훔치려고 작정한 거지ㅋㅋㅋㅋㅋ” - D의 발언

“야! 그래 내가 훔쳤어 내가ㅋㅋㅋㅋ C야 훔쳐간 돈이 만원이랬지? 내가 줄게 내가ㅋㅋㅋ 내가 훔쳤다고 하잖아ㅋㅋㅋㅋ 이제 그만해ㅋㅋㅋㅋ 불쌍하다ㅋㅋㅋㅋㅋㅋ” - A의 발언

“언니가 왜 줘요ㅋㅋㅋㅋㅋ 언니가 훔친 것도 아닌데ㅋㅋㅋㅋ” - C의 발언

등의 발언을 하며 계속 도둑 취급을 당했습니다.

그렇게 15분간 추궁을 하다가 5명은 다른 친구가 기다린다며 자리를 뜨면서도 저에게

“잘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갔고 그렇게 홀로 남은 저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면서 자살을 해야 하나 자퇴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엄마에게 전화를 드리고

엄마가 화가 나셔서 저를 혼을 내시고 학교에 오셔서 저는 진술서를 또 다시 썼습니다.

 

그리고 2016년 7월 13일 저는 A 업이 다른 학생 몇 명과 학교에서 징계위원회를 통해

사회봉사 3일을 받았고 A는 대위원회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2016년 8월 22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사회봉사를 받았고,

A는 2016년 9월 19일 월요일에 사회봉사와 출석정지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도둑으로 몰린 순간부터 약 3개월간 정말 지옥 같은 학교생활을 하였는데,

A와 그 외 4명은 3개월 동안 학교도 잘 다니고 웃고 떠들며 잘 지냈는데,

엄연히 따지고 보면 5명이서 명예훼손을 하고 학교폭력을 한 것인데, A에게만 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4명은 아무런 벌조차 하지 않음에 화가 나 다음 날인 20일 화요일에 담임선생님께 고소장을 쓴다고 말씀을 드린 후 경찰서에 가서 고소장을 쓰고 여성 청소년 팀의 형사 분과 얘기를 하였고, 이건 명예훼손으로 고소 가능하며, 학교에서 폭대위 (일명 폭력 징계 위원회) 조차 열지 않았으니, 교육청에 민원을 넣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접수를 하려고 하였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원칙상 생활지도부 부장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야 한다며 내일 접수하라고 하셔서,

 

21일 수요일, 저는 1교시가 끝난 직후 부장선생님께 찾아 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게

“A의 경우는 본교에서 이래에 없는 최대의 형벌을 내린 것이다. 비교해 봤을 때 너는 사회봉사 3일 밖에 하지 않았느냐. 넌 출석 정지도 안했으나 A는 출석 정지를 당하고 힘들게 반성문까지 써 오고 학교도 못 나오고 이렇게 생활을 한다. 형평성에 있어서 너의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학교에서는 합당한 벌을 내린 것이다.” 라 하였고

 

제가 또 절도죄를 얘기 하는 것이 아닌 5명 사이에서 느꼈던 공포감, 불안감, 수치심 등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고, 학교에선 폭대위도 안 열었기에 경찰서에 가서 고소장을 준비했고 교육부에 민원을 넣을 것이다. 3개월 동안 너무 힘들었기에 하는 것이다. 라 하자

 

“너의 마음은 이해를 한다 하지만 여러 선생님들은 회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 여긴 네 학교다. 또한 이일은 네가 생각하는 정도의 엄청난 학교 폭력이 아니다. 신중하게 생각해라. 또한 너는 걔네한테도 마음의 빚을 진 것이다.” 라 하고

 

제가 피해자인 제가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꼈으면 이건 학교 폭력이다. 그리고 이게 사소한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제가 여기서 뛰어 내리거나 자해를 하거나 자살을 해야 엄청난 것이 되는 것입니까 라 묻자

 

“그건 너의 개인적인 일이다. 너 그런 식으로 말하면 선생님은 실망이다. 그건 개인적인 일이다. 네가 말하는 학교 폭력은 언어폭력인데 명예훼손에 의해서 넌 심한 정신적 피해를 얻었으나 폭대위를 열 정도는 아니다.” 라 하셨고

 

저는 계속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식의 대화를 반복하다가

제가 나머지 4명은 아무런 벌도 받지 않았다 라 하자

“그건 상대적인 것이다. 걔네가 느끼기에도 네가 무시하는 것으로만 보였을 수고 있다. 그리고 너는 네가 당했다 라고만 생각을 하는데 내가 만약 네 입장이었으면 걔네를 불러서 까불지 말아라 라고 할 것이다.”

라 하셔서 그럼 한번 해보시라니까

 

“그건 개인적인 것이다. 상대적이란 의미는 네 말처럼 말하기 불가능 하다. 라 하는 데 만약 다른 학생이었으면 걔네 5명한테 따졌을 것이다.” 등의 발언과

“걔네는 너를 나쁘게 생각 안 한다 오히려 네가 혼자서 까불고 장난치고 난리치는 것이다. 라고 들었다. 너를 이해하지만 여긴 너의 학교다. 네가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해서 여기저기서 신고를 하면 번잡해지고 선생님들도 힘들어진다. 너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다시 생각해봐라.” 하기에

제가 느끼기엔 선생님께서 제게 하지마라 라고 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라 하자.

“너는 이기적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하지마란 말이다. 넌 입증도 제대로 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 등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무 말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이제 거의 다 끝나 갑니다. 조금만 더 읽어 주세요.

 

부장선생님과의 대화는 끝을 냈고 엄마께 전화로 말씀을 드리자.

처음에는 진행하라고 하셨으나 1시간 뒤 쯤 다시 통화 하자셔서 했더니 신중하게 생각하라며 너의 마음은 이해하나 수능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라 하셨고

엄마가 퇴근 후 얘기를 다시 했으나 엄마는 제게 처음부터 고소를 하지 왜 이제 와서 하냐며 시간 얼마 안 남았다. 감정적인 것이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라며

제가 듣기에는 하지말란 식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엄마와 계속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 제가 하지 않겠다. 라고 하자

나중에 가서 엄마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네가 정해라. 라고 하시고

계속 비슷한 얘기만 하다가 결국 얘기는 끝이 났습니다.

 

아직 제가 어려서 어른들의 말처럼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인가요?

솔직히 감정적인 부분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저는 정말 자살까지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기적인 것인가요?

엄마와 부장 선생님의 말씀이 옳은 것 인가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이상 모르겠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저보다 어른이시니까 제가 딸이나 조카라고 생각을 하시고 조언을 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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