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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회사생활 권태기 저만 오나요..?

31 |2016.09.21 12:17
조회 33,755 |추천 34

추가)

 

매우 많은 분들의 조언과 따끔한 말을 듣고 반성도 많이 하고

 

깨알팁들도 알아가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보다도 더 열악한 환경이신분들도 많으며,

 

일하고 싶은데도 못하는데 일할수 있는 저는 행복한 편이라는 그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네요ㅜ

 

 

 

오늘도 어김없이 우루사 백마리를 어깨에 얹고 나왔는데 정말 어이없는 사소한 사건 하나로

 

갑자기 불끈! 일 할 의지가 굳게 생겨

 

저에게 조언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주말에 여행도 간간히 다니고 취미생활도 가져보고 여러분야에 관심을 가져가며

 

일 뿐만 아니라 제 삶에도 활기를 되찾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봅니다!

 

 

다시 한번 조언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예요 여러분!!ㅋㅋㅋㅋㅋ

 

 

오늘도 수고가 많으신 직장인 여러분! 다같이 힘 냅시다! 화이팅이요!!!!!

 

 

( 아! 그리고 댓글에 네이트 하냐고 여쭤보셨던 분!

 

다시 한번 댓글 남겨주시면 빠르게 아이디 남길께요!!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 함께 수다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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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쓰기 위해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글쓴이 31살 여자 사람임.

 

상업고등학교 졸업해 20살때부터 거의 안쉬고 일을 했음.

 

상고 정보처리과를 졸업하다보니 경리쪽으로 일을 알아보는게 편해서

 

20살때부터 해온 일이 거의 다 경리 일이였음.

 

중간에 잠깐 TM 일을 해봤으나 뻗치는 성격으로 인해 1년정도 하고 관두고

 

다시 경리 일로 컴백했음.

 

 

지금 다니는 이 회사는 지인 소개로 들어왔는데

 

현재 6년 8개월째임.

 

물론 경리. (라 쓰고 잡부라 읽는다.)

 

 

경리 일 다들 어느정도 아시겠지만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평소에는 많이 바쁘진 않고 시간 좀 널널하게 내 할 일 하고

 

지금처럼 네이트 판도 보고

 

우리회사 특성상 대표님도 잘 안나오시고 나 빼고는 다 외근직이라서

 

공부를 할때도 있고 동영상을 다운받아 보는때도 있음 (날라리 경리임..반성..)

 

그러다가 월말,월초가 되면 눈 뜰새도 없이 바쁘고..

 

뭐 경리 일 하시는분들 일 패턴이 다들 비슷할거라 생각함!

 

 

근데 지금 일 권태기가 아주 세게 왔음.

 

진짜 하루에 꼭 해야하는 일만 어쩔수 없이 겨우겨우 하고

 

아닌 일은 무조건 내일 내일 내일 내일 내일......

 

옆에 지금도 밀린 업무가 산더미..

 

 

해야 하는거 아는데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미친듯이 하기 싫음..

 

 

월급 받아먹는 주제에 월급값도 못하는 나쁜 경리이지만..

 

나름 일 권태기가 왔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며

 

오늘도 이렇게 네이트에서 서성대고 있음..

 

 

일 권태기 오기전엔

 

업무에 도움 되보고자 회계 자격증도 준비해서 취득하고 (물론 전산회계2급에서 멈춤..ㅋ)

 

엑셀이나 한글도 이것 저것 찾아보며 도움 되는것들 자료 모아두고

 

세무사사무실 다니는 친구 있는데 그 친구 귀찮게 괴롭혀가며 질문도 많이 하고

 

업무에 관련된 거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때가 있었음!

 

 

근데 이게 경리 업무상 매일 같은 일의 반복이다보니

 

그것도 7년이 가까이 다 되는 시간동안 같은 일을 반복하다보니 지겨워진건지 뭔지..

 

 

일이 손에 너무 안잡혀 죽겠음..

 

 

그렇다고 그만두기엔 안되는 상황이고.. (넘나 이기적인것..)

 

 

혹시 경리 일 하시는 분, 혹은 일 권태기 오신 분들..

 

어떻게 극복 하시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4
반대수3
베플ㅇㅇ|2016.09.23 10:02
누구나 권태기, 혹은 번아웃이 옵니다~ 그럴땐 잡코리아 들어가서 내가 들어갈 만한 회사가 있나 검색한번 해보세요.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플ㅇㅇ|2016.09.23 10:42
언니도 5년전에 .너처럼 심하게 와서. 회사 때려쳤어.. .. 때려치고... 미친듯이 후회하고.. .. 알바해보고.. 많은걸 깨닳은 후.. 어렵게~ 어렵게 회사에 다시 취직한 케이스지. 미생에서 "회사는 전쟁터고 밖은 지옥이라고..." 하잖아~ 그말 진짜 맞더라. .. 지옥이 그냥 지옥이 아니고 헬지옥이야. 전쟁터면. 총없이 칼없이. 총알받이로 선두에 서는 느낌? ㅋㅋㅋㅋㅋ 그나마 회사는 총이랑 칼이라도 주지 ㅋㅋㅋ 너나이면... 회사때려치면 밖에서 할 알바도 별루없어..ㅠ_ㅠ 그냥 너무~~너무 지루에서 죽을거같다고 느껴지면.. 니몸 힘들어도.. 주말에 알바를 해봐. .. 겁나 빡센 알바. 아마.. 처음엔 재밌을꺼야~ 사람들하고 놀며 일하는것도 신나고~ 근데... 다니다보면... "아..... 내가 왜 이런대접받고.(손님들 개무시) 이런돈을 받고 (최저임금) 일을 해야하는지,.. 차라리 회사가 낫다" 싶어질꺼야. 지금 니몸이 너무 편해서 그래~ 너무 편하니까 잡생각이 드는게지.. .. 무튼.. 힘내!!!! 지금 니나이가.. 딱! 일도 질리고 , 삶도 질리고 무기력할 나이야~ 쓰니 화이팅!!!
베플|2016.09.21 18:16
대단하시다. 저는 이 회사에서는 2년 5개월차인데도 미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하루하루 일 하기싫어서 미루고 미루는중이에요;; 권태기는 하루에도 열번씩은 오는거 같고 ㅋㅋㅋㅋ 이직은 지금 취업난에 엄두도 안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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