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할때 할말의 유무같아요
네 남친이 지금 그러거든요
나 집왔어 하 바쁘다 이거이거하라하시네 이런식으로 자신의 상황에 대한 마침표로 끝나는 문장들 뿐
내가 지금 뭐하는지 궁금해하지도 않고 내가 어떤지도 궁금해 하지않으니 제스스로 할말이 없어져 가네요
단지 반복되는 일상때문에 할말이 없는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아는지인과는 접점조차 없는데 왜이리 톡이 이어지나 봤더니 상대방의 말엔 항상 물음표가 있었네요
넌 뭐해? 집은 도착했어? 등등 내가 할말을 끊이지 않고 생기게 해줘요 이걸 보니 더 확실해지더라구요
남친이 마음이 식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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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인데 결국 헤어졌습니다 솔직하게 저거 다말했는데 무심해진거 맞다고 하더라고요 반대의견도 많았고 사람마다 다른것도 맞지만 제경우엔 마음이 식은게 맞은거였네요 남친은 나아질거라고 해어지기싫다했지만 그냥 제가 놓아버렸습니다 오래사귄것도 아니고 50일 조금 넘게 사겼는데 저러면..ㅋㅋ.. 이별전날 저에대해 아무것도 안물엇었어요 자신이 해야할거 하는것만 딱 말하고 전화끊고..참ㅋㅋㅋ..식엇으면 식었다하지 의무적으로하고 헤어지긴 싫다하고 헤어지기싫단것도 제가 이해해주고 좋아해줘서라네요 그냥 관뒀습니다 혼자두지말라고 그러네요 날 좋아해서 헤어지게 싫다는게 아니라..ㅋㅋ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