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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이틀전에 차였어요..
만난지는 3개월정도됬고 20살 동갑 커플이였어요.
제가 한눈에반해서 만나게됬고 그렇게 잘 사기게됬는데
만날수록 제가 그애에게 마음이 가지않았어요..
얼굴이 다가 아니더라고요.. 평소 연상만 만났던터라
하는행동이랑 성격이 너무 애 같더라고요.
근데 제 욕심으로 헤어지지않고 계속만났어요.
그애는 저를 좋아해줫거든요.
그렇게 안좋아한상태로 3개월을 만나니 저는 항상 만날때마다 진심이 아니었고 그애에게 사랑도 주지못했어요.
맨날 틱틱대고 허구한날 싸움만 했구요
저는 그애 성격이 이상한줄 알았어요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제가 이상했네요
안좋아하니깐 맨날 연락성의없이하고
만나도 짜증만내고
그렇게 계속 만나다보니 그애도 지쳤나봐요
몇일전부터 계속 답장도 성의없고 우울하다 힘들다 하더니 갑자기 그만 헤어지자 하더라고요..
저는 너무 당황스럽고 배신감에 답장도 안했어요.
그러다가 너무 슬퍼서 이유가뭐냐 문자했는데
답장이없더군요.. 그러다 잠들었는데 그애 꿈을 꿨어요
그러고 일어나니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당장전화했어요

왜 그러냐고 내가싫은거냐 울면서 30분을 따졌어요
그애는 제가 질렸고 정도떨어졌고 다신만나고 싶지않대요 너 나 안좋아하지 않냐고 어제는 연락도 없더니 왜이제와서 이러냐 그러다 다른 남자만나래요 그말듣고 저는진짜아니구나하고 끊냈어요..
그 이후에 길 걸어가는데 눈물나고 버스타면 눈물나고 수업중에눈물나고.. 그냥 하루종일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 너무보고싶어요 그애가ㅜㅜ
그렇게 술로 하루를 보내고 잠들었는데 또 그애 꿈을 꿨어요 꿈에서
그애가 다시만나자고 미안하다고.. 너무기뻤는데 꿈에서 깨고나니 너무허탈하고 너무 슬퍼서 한번만 더 잡았어요
그 동안 너무 미안했다고 너무좋아한다고 다시만나면 안되냐고 카톡을 길게 보내고서 답장이 30분뒤 왔어요
너 말에 조금은 흔들리지만 자기마음은 이미 떠났다고
미안하다고 차단한다 하네요..
그렇게 끝났어요 저도 더이상 안매달리려고 차단했고요
근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못해줘서 너무 해준게 없어서.. 가고싶은곳이 많고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저도 참 웃기죠.. 있을 때 잘해야하는데
왜 사귈땐 계속 헤어지고싶다가 막상헤어지고나니
이렇게 후회되는거죠?
제가 좋아했던걸까요 아님 배신감에이럴까요
아니면 너무못해줘서 미안한걸까요..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너무 힘들어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혼자주저리주저리 하니 좀 마음이 편하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물론시간이 약이겠지만..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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