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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한달후 진심을 담은 나의반성

뜻밖의행운 |2016.09.24 20:41
조회 9,037 |추천 27


이제 진심으로 저의 반성을 해보렵니다
한달동안 그를 탓하는글 나를 미워하는글
증오하는글, 그리워하는글 참 많이도 썼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써야할 글은
그에게 진심으로 담은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고 저의 잘못과 반성입니다
여러분들이보고 마음 껏 비판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엔 우울증에빠져 아무것도 못먹고
날 아프게한 그를 원망하고
다시 내잘못을 생각하며 후회하고,
나를 버렸다고 생각하며 그 사람 탓하고,
그사람은 좋은사람이 아니였다고
그사람 단점만 꼬집어보고 증오하고
사실 걔 사랑한건 아니였던거 같아 라고 합리화시키고 사랑했던 사실도 부정하며 마치 없었던 것처럼 거부해보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상대탓,내탓으로 이미 끝난인연에
중언부언 해봤자 허공에 삽질하는 짓이란 걸.

그 시간동안 내가 아프게한 말투나 행동
습관들은 뭐였을지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더 도움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반성
오빠를 돌아오게 하기위함이아닌
오빠를 위해 날바꾸려는 위함이 아닌
오빠의 상처에대해서 생각해보았고
그상처를 생각해보니 가슴이 아팠다.
진솔하게 털어놓고 싶다 나의 잘못들.

1.나는 무척 자존감이 낮았다.
자존감은 낮고 자격지심만 많아서  수많은여자들을
끝없이 자신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위축시켰다
길가는 여자들 혹시나 돌아보고 마주치면
'오빤 내가 이제 실증난거구나.. 저여자 다리가 예뻐서 ,몸매가 예뻐서 오빠스타일인가..' 그래서
쳐다본건가 스스로 생각하곤  갑자기 삐지고 내가 못났다고 얘기했다. 얼마나 그는 억울하고 짜증났을까 심지어 내주변인들 까지 엮어서 그가 나보다 그녀들을 좋아하게 될까봐 불안해했다.

그는 나밖에 안보인다 말했지만 난 늘불안함의
그사람의 말을 외면했고 그는 갈 수록 지쳐갔다.

해결방안, 색깔은 다 아름답다. 저마다 초록색,분홍색,하늘색 ,오렌지색, 좋아하는 색도 저마다 다르고 저마다 매력도 다르다 그가 나의 색깔을 사랑했다면 나만의 고유의 매력을 인정해준것인데 남의 색들과 비교만했다.
진정 남들보다 내가 가진 아름다움을 높이사고
인정하자, 나를 사랑해주는 적어도 지금의
그는 흔한 사람이 아닌 나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다.
그의 마음을 존중해주자.

2.나는 헤어짐을 쉽게 생각했다.
내가 못나서, 오빠가 연락이 안되서 헤어질까봐 불안해서, 도망치고싶었다 불안장애 환자처럼 한두시간 연락이 안되도 분리불안증세가 발현되어
나쁜상상을 끝없이 했고 혼자 상상하고 결론내리고
결국주어담을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했다.
그는 얼마나 아팠을까. 잘 못 한게 없는데
헤어짐을 통보받아야 했다 아무리 홧김이라도 그는 미안하다고 해명해야했다 그마음은 얼마나 슬펐을까..

해결방안,  아무리 화가나고 짜증이 나도 입장을 바꿔서 그가 겪을 고통을 생각해보자, 나는 영문도모르고 그말을 들었다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겠는가. 나는 그리쉬었던가 우리의 관계가 소중하지 않았던가, 우리가 쌓아온 탑들이 한순간의 감정에 의해 무너트릴만큼 경솔하진 않았는데
그것은 실수이자 가장 아픈상처였다.

3.나는 근거도 없이 함부로 의심했다.
그는 항상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렸고 해달라는데로 노력했다 나의 불안감을 덜어주기위해
내마음을 편하게 해주기위해 바쁜상황에도 친구와같이 있을때도 사진찍어 보내주고 안심시켜주었다.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알았다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상위권인데
점점 그노력을 무시했다, 내가 의심한여자들 과거의 여자들 , 주변의 여자들, 친구까지 그저 나이외의 친하게 지내는것 까지 신경쓰다보니  그는 내눈치를 보느라 친하게 보여서도 안되었다.
근거도 없이 그녀들을 좋아하게 될까봐 겁냈다
하룻밤 실수할까봐 친구사이를 가장하고 호감 갖을까봐 온신경은 그와의 스치는 인연마저도 혐오했다. 나는 너무 피곤하고 새장안에 가둬두는 교도관같은 여자였다. 그가 나를 위해피곤하게도 노력하고 항상 나에게 믿음을 주었다면 나역시
고치도록 노력하며 그에게 안식처가 되어주어야 했다. 

해결방안, 그가 주는 믿음만큼 믿어주기,그가 있는  곳 누굴만나는지 확인하려들지 말기 확인하면 그순간은 안심해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어디서 무얼하든지 그사람의 마음을 존중해주기 세상이 모두 그를 욕하고 남편이더라도 사랑한다면 그의 편들어주기
잊지말자 믿어서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믿는 것이다.

4.그의 사랑마저도 부정했다.

그의 생각을 마치 내가 그럴거야 라고 지레짐작하고
그의 사소한 행동까지 다 내가 싫어서 못나서 그런건 아닐까 결부시켰다 이것은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 앞에서도 주눅들게 만들고 지치게 만든다.나라는 10살자리 꼬마가 울고있는데
그는 사랑받고싶어한다 그런데 넌 못났어, 넌 자격없어, 넌 만족시키지 못해 실망시켜 난 널사랑하지 않아 비난한다면 그 아인 얼마나 상처가 큰가,  그렇게 스스로에게 하는말들을 상대방에게
덮어씌우곤 그의 사랑을 듣지 않았다.
그는 받아주지 않고 똘똘 뭉친 내마음을 두드리고
두드리다 지쳐서 돌아갔다.


5.그가 아팠던 시간만큼 견뎌내지 못했다.

그가 나를 다시 사랑해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그가 나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과 말투에
비수가 밖히고 수없이 상처받았을텐데
어떻게 바로 나를향해 웃길 바라는가..
그에게 준상처가 회복되길 바래야 했다.
그아픈 시간만큼 나도 똑같이 아파야했다
그걸 못견디겠다고 생떼쓰는 아이처럼
난 그의 마음이 회복하도록 여유주지
못하고 끝까지 지치게 했다.
그는 숨쉬고 싶었다. 쉴새없이 죄여오는
나의 집착과 나의 그늘안에서 그역시
처음 나를 사랑했던 모습이 없어져
마음으로 울던시간이 많았다. 돌아와달라고
우리 예전처럼 사랑하길 바란건 나뿐만아니라
그도 간절했다.


오빠 하루하루 날 위한 사소한 관심과 배려를
생각해보고 감사해해. 오빠가 준책들, 가르쳐준 글씨들보면서 눈물이나와.. 그때 나를 위한배려가
사랑이란 사실이 떠오를 때마다 고마워.

그토록 바라던 사람인데
가벼운 인연들에 상처받고 힘들고 아파하는 시간을 보내며 진심으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길
기도하고 빌고 드디어 만났는데 처음엔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을 시간이 갈수록 가볍게 생각했어
 사랑해주기 보다 내가 받은 상처를 그대로 돌려줬어

 그리고 하루하루
오빠를 괴롭힌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해
하고있어.. 오빠를 돌아오게 하고싶었다면
오빠를 마지막으로 붙잡기 위해 연락했겠지만

이건 지난 시간들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이야
다시는 후회하지 않기위한

진짜 다시 나에게 사랑이 찾아왔을때
고통주고싶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주고싶어..
그런사람이 되도록 이마음을 잊지않기 위해
남겨보려고.. 또 시간에 속아 내문제를
잊는다면 다시 그고통을 떠올릴거야

쉽지 않겠지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

그치만 오빠와 나의 헤어짐으로 인한
고통으로 깨달았어 내안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상대가 누구든 진정으로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노력할꺼야 진심으로

시간이갈 수록  진심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랑스러운 나이길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길바랄게
추천수2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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