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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여자의 연애스토리

첫연애는 20살때 였어요

1년을 사겻고 5살위였던 오빠

그때 전 감성적이고 유리멘탈에 철도 경험도 없던 여자

저는 잘해주는걸 고마워할줄 모르고 당연히 날 좋아하면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오빠가 하나만 잘못해도

서운하고 이남자가 날 이제 사랑하지않나? 이런생각을

했었어요 결국 1년을 조금앞두고 이별통보를 했고

붙잡고 매달리는 오빠한테 정말 못되게 굴엇던듯해요

헤어지고 홀가분했고 21살때는 다 이쁘다 해주니까

다음에도 당연히 이정도로 잘해주는 남자 만나겠지

라고 생각했죠

두번째 연애는 헤어지고 3개월후에 동갑인 남자였어요

이남자 만날때마다 오빠랑 비교되고 마음도 안가고

후폭풍이와서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빠가 날 얼마나 좋아해줬는지 잘해줬는지 뒤늦게 깨달

은 거죠 이남친도 그걸 알았는지 4개월만에 갑자기 이별통보하고 떠났어요

정말 매일술먹고 울고 한 1년을 아파했던게 생각나요

집이랑 번호까지 다바뀐 오빠를 찾을려고 미친사람처럼

알아보기도 했구요

그렇게 버티고 버티면서 다음에 다시 누굴만난다면

정말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요

25살 겨울 소개팅으로 만난 2살연상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면서 노력했어요

하지만 이남자는 결국 바람이 나서 절 버리더라구여

사귀는 내내 외롭고 사랑받지못한다는 기분이 들었지만

참고 참으면서 어떻게든 이어가려했지만 결국 바람으로

절떠났죠 그래도 이번엔 오래 아프지는 않았어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고 배신감이 커서 정리하기가

쉬웠던듯해요

마지막 남친은 정말 내가 죄가 너무 커서 벌받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욕과 폭언 집착까지

정말 끔찍한 남자였어요 다신남자안만난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애가 오래가려면 남자가 더 좋아해야하고
여자는 잘해주는 남자 만나야 한다는말

정말 진리인듯합니다

28살 제인생에 저한테 최선을 다하고 정말 많이좋아해주고 잘해준 남자는 단 한명뿐이네요

똥차가고 벤츠온다고 하는데

전 첫연애가 벤츠였는데 제가 차고 똥차들만 만나네요

차가 아무리 좋아도 보는눈이 없는 저였어요

잘해주는 남자 흔하지않아요

계속나타나지도 않아요

설레임이 없어서 권태기라서 지쳐서 든

남자가 본인에게 최선을 다한 사람이면

한번더 생각해보고

저처럼 실수안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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