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새 여친이 생겼네요.
쩌거
|2016.09.25 22:27
조회 1,227 |추천 5
헤어진지 두달,
참 많이좋아해서, 잘해줄려고 노력도 마니하고, 잘해주는 만큼 투정도 많이 부렸어요. 좋아해달라고 갈구하는.
그렇게 지내다가, 그사람 맘이 뜬게 보일쯤 솔직한 마음이 어떤거냐고 물어봤어요.
맘 소홀해진지는 2달가량 되었고,
맘이 완전 뜬것도 아니고, 잘해주는 것도 알아서 당장 헤어지긴 어렵겠지만, 이대로 헤어지자더군요... 전날도 즐겁게 데이트했는데, 저는 하루아침에 이별이라는게 참 당황스럽기도 하고.. 현실이 믿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빠 맘은 권태기였을거고, 내가 잘해줬으니까 연락오겠지. 후폭풍오겠지 생각하며 혼자 기대하고 또 기달렸어요. ..
1주뒤면 오겠지 생각했는데 ..안오는거보니 보름 뒤? 한달 뒤쯤?, 아니다 세달뒤에 오겠네 시간은 밀리고..
오늘로 두달하고 보름됬는데
친구들 Sns에 그남자와 새여친 사진이 우수수올라왔더군요.
정기모임자리에서, 껴안고 사랑스러워죽겠다며, 그여자를 보고있는 오빠를 보는데.. 기대하던 모든게 없어지면서 몸에 힘까지 풀리더군요.
맘이 떴던 사람이였지만, 너무 올것같아 기대한 나머지, 와도 난 안받아줄거야..하며 김칫국까지 마.셨었는데;;ㅎㅎ..
난 왜그렇게 연락올꺼라고 확신을 했던건지..
인제 헤어진지 두달인데, 내생각은 하나도 안나는건지 속마음도 알고싶고, ..
사실 사진 속 그 여자를보는 표정이 이미 답은 나와있는데, ..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그냥 푸념입니다..
저는 왜그렇게 연락 당연히 올꺼라고 생각했을까요..
하루하루 그사람에게 정성쏟으면서도, 내가 주는 마음만큼 못받으니.. 헤어질때쯤 투정이 참 늘었었어요..
내가아는 넌 이런애가 아니라면서, 시비좀 그만걸으라는 말까지 했으니;;..
그래두 날 못잊을거야라는 생각은..
나 혼자만의 자만이였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