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상태로 오타 맞춤법 많을 것입니다 이해바라며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나는 20대 후반 미용사임 나는 지금미용실 한곳에서 5년 정도 일을 하고있음
거두절미 일화를 쏟아내겠음
일 다닌 지 얼마 안 됐을 때 임
우리 미용실엔 아주 오래된 단골이 있음
화려한 차림의 엄마와 분잡한 그의 아들이 이글의 주인공임
난 원장님을 케어하며 미용실 분위기와일하는 루트를배우고 있을때임
전화가 왔고 원장님이 받으심 원장님은 빨리와~ 라고 말씀하시고 급하게 전화를 끊으시더니 직원들이 들어가서 식사를 하는 3평정도 되는 탕비실로 들어가선
직원들이 간식으로 먹으려 사둔 비상식량들을 숨기셨음 왜 그러지? 싶었지만 물어볼 세도없이 전화의 주인공이 가게에 들어옴
애는6살 남자아이 였음 아이의 파마를 부탁하고 애 엄마는 앉아서 폰에 집중하기 시작함
파마이야기가 나오자 마자 애는 파마 안한다고 온갖 띵깡을 부리고 있었음 좋게 의자에 가자고 해도 그 일부로 내는 혀 짧은 소리로 티쩌어어어어어!!!!파마안할거야아아아아아아아!!하고 가게가 떠나가라 진상을 부림
애 엄마가 대쪽같이 화를 내며 당장 못앉아!!!!! 하니 애는 울먹울먹 하며 의자에 앉음
보통 어린 아이들도 파마하기 힘듦 아이들 이라 앉아만 있는것을 견디지 못해서 칭얼거리기도 하고 엉덩이 들썩들썩하고 함
그럼 대부분 아이 부모가 와서 혼내거나 달래면서 파마가 끝날때 까지 케어를 해줌
이 아이엄마는 절대 노케어 였음 애는 보통 아이들보다 더ㅈㄹ하고 말도 엄청많음
원장님이랑 진땀빼며 아이머릴 다 말아놓으니 얘가 갑자기 탕비실로 들어가서 직원들 물품 냉장고를 뒤짐
난 너무 놀랏음 "애기야 거기 들어가면 안되~!" 라고 말하자 아이가 나오는대 이미 미쳐 숨기지못한 요구르트와 과자2~3개를 까먹으며 나옴
난 어이없이 애엄마를 쳐다봤지만 애엄마는 폰에만 집중한 상태 였음
아이들 머리는 당장 컬이 나와도 금방 풀리기 때문에 시간을 오래잡음
이 아이는 파마도 잘 안나오는 머리였음 2시간 조금 넘게 있었는대 돌아버리는줄 알았음
여기 저기 다니며 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었음
정리해둔 파마롯트를 섞어두고 가지런히 모아둔 파지를 고무줄이랑 섞어두고 멋대로 꺼내다 먹은 과자는 온사방에 부스러기 뿌리고 다니고 신발신고 의자에 올라가고 카운터 돈통노리고
원장님은 마음속에참을인을 새기며 먼산 만 바라보셨고 초조해진 나는 계속 애를 따라다니며 좋게 말하며 말리고 있었음
그러는 동안 애엄마는 일절 상관하지 않았고
애는 내가 상대해준것 만으로 더 신이 나서 날 따라다니며 계속 찝쩍댔음
첫날은 정신없이 그렇게 진땀 다 빼고 애엄마랑 애를 보냄
애가 간 이후 원장님이 한숨을 쉬시며 쟤가 블랙리스트라며 탕비실 뒤지니까 쟤오면 밥거리랑 간식부터 숨기라고 했음 적당히 먹으면 그냥 줄건데 애는 눈에 보이는 모든음식을 없앤다고하심
몇개월 지나고 애엄마와 아이는 또 들이닥침 나는 재빨리 음식을 숨겼고
아이는 진상을 부리다 역시 슬금슬금 탕비실 쪽으로 향했음
나한테 몇번 탕비실 진입을 저지당하자 아이는 나몰래 탕비실을 뒤짐 내가너무 꽁꽁숨겨둔탓에 과자를 못찾음
아이는 화가난채로 나와선 나에게 따져물음 "누나!! 왜 과자가 하나도 없어요!!"
내가 다 먹었다고 함
"그럼 누나가 다 먹었으니까 나 먹을거 당장 사와요!"
내가 어이없어 하며
"야ㅋ 내과자 내가 먹은건데 왜 널 사다줘야되ㅋ"
아이는 할말을 못찾은듯 날 노려보더니
내가 샴푸실을 정리하러 들어가자 따라들어와선 내배를 주먹으로 때림
아프진 않았지만 나도 성격이 순하진않아 급빡침 난 아무말도 하지않고 정색하고 그저 아이를 내려다봄
아이는 자기 화낫단걸 어필하다 내 정색을 보고 급격히 온순해짐
그리고 다음에 왔을때 누나가그때 나 때렷잖아!! 라길래
야 때린건 넌데 무슨 소리하니ㅋ 그리고 아가야 아무한테나 반말하면 안된다? 라고하자
애 엄마가 갑자기 버럭 화를내며
"누나 괴롭히지 말고 가만히있어!!!!!" 라고 하니 애는 잔뜩 주눅들어 한2분 얌전했음
나는 점차 이 아이에게 훈육을 하고 있었음
냉장고를 뒤지면
"00아 00이는 다른친구가 00의 냉장고를 마음대로 열어서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어떨거같니"
"내껀데 왜 친구가 먹어요!!!!??"
"그래 화가나겠지? 누나도 마찬가지란다 여긴 미용실이고 저건 미용실 냉장고잖니? 니가 마음대로 열어서 음식을 먹는건 나쁜짓이란다"
"그럼 먹고싶으면 어떻게요?"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거나 니가 집에서 간식을 챙겨오면 되겠지?"
내새끼 가르치듯 가르침 애엄마가 기분나빠 할까 도 싶었지면 몇번 겪어보니 내가 애를 가볍게 때려도 모를거같은 여자임
아이는 점차 상태가 좋아지는듯 했음 그래도 일반 손님들에 비해 진상인건 여전했음
아이가 초등생이 되자 애 엄마는 더 정신이 나감 애만 덜렁 미용실에 두고 지는 놀러나감
파마가 다 끝나도 30분~1시간 늦게 오는건 기본임
한번은 원장님이 몸이 너무 아프셔서 응급실에 가신다고 나와 그 진상아이를 남겨둔채 마감을 내게 부탁하고 먼저가심
우리가게 마감은 8시임 아이는 4시에 왔음
8시가 지나도 애 엄마는 안옴 아이도 엄마엄마 찾으며 계속 전화하고 문자보내도 금방간다는 말뿐 10시가 되서야 왔음
가게앞에 차를 대더니 애가 엄마! 하고 뛰어나가자 애만 태우고 수고하세요! 하고 가버림
그 여잔 우리가게 8시마감 인걸 아는 여자임
초과2시간을 지 새끼 보게하고 미안하다 말도없고 차에서 내리지도 않음 난 이때부터 애 엄마와 그나마 짠했던 그 아이마저 극혐하기 시작함
언젠가는 8시 마감 하는대 가게로 전화가 옴 가게문닫는 중인데 지금와서 염색을 하겠다고함
원장님도 이 모자에게 지쳐있었음 안된다고 거절했고 그럼 평일에 하루 우리가게 쉬는날 해달라고 함 원장님은 그역시 안된다고함
계속 띵깡을 부리는듯 하니 원장님 픽업 하러오신 사장님이 "집에가자!!!!"하고 일부로 크게 옆에서 말하심 그제서야 전화를 끊음
그뒤로 한동안 안오더니 1년에 한번~두번 오는 정도로 바뀜 애 머릴 보아하니 그때 그 일로 빈정상해서 다른샵에 다니다 거기서도 까인것같음
애는 점점더 또라이가 되어있음 나한테 돈 빌려달라며 엄마한텐 비밀로 해달라고 하기도함 "야넌 돈도 없는대 엄마한테 까지 비밀로 하면 내가 그 돈 받는다는 보장이 없잖니? 아무한테나 돈 빌리는거 아니야 돈이 필요하면 엄마 한테 달라고 해" 라고함
애는 되도않는 띵깡을 시전했지만 난 10시퇴근 사건이후로 이 아이에게 냉정하게 대함 내가 정색하는거 같으면 금방꼬리를 내림
애 엄마가 애 한테 한번 화낼때 워낙 무섭게 오직 감정에 치우친 분노로 혼내는걸 많이봤기에 이 아이는 상대가 정색을 빨면 눈치를 보는 버릇이 생긴거 같았음
처음엔 이 아이가 너무 짠 했지만 점차 애 엄마 꼴을 보니 애도 같이 극혐하게됨
오늘은 또 덜렁 애만 놓고 가더니 애 머리 다 끝나고 한참뒤 7시30분에 오더니 30분 있으면 마감인데 자기머리 뿌염을 한다며 멋대로 가운을 꺼내입고 의자에 앉음
난 빡이쳤고 표정관리가 안뎀 8시30분까지 마감청소를 하는중 원장님이 청소 끝나면 집에 가라함 나는 당장 손을 멈추고 퇴근해버림
이 모자만 오면 원장님이나 나나 잔뜩 예민해져 있음 진짜 안왔으면 좋겠음
아니 파마 안하겠다는 애를 왜 윽박지르고 혼내면서 꾸역꾸역 미용실에 데려오는거임????
데려왔음 케어를 해야지 왜방치함??? 왜 애만 두고 어디감?????
왜 아이에게 개념과 예의를 가르치지 않음!!!??????
어딜가던 환영 못받는 모자임
다른장사하는 손님이 언젠가 진상 손님 이야길 하는대 딱 이 모자임
인상착의를 말하니 아가씨가 어찌 아냐함
오늘도 기분좋게 퇴근할수 있었는대 진짜 그 모자만 왔다가면 좋던기분 완전버림
정신좀 차리고 살았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