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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ㄸㄹㅇ 인지 내기 하는줄

나빼병 |2016.09.27 12:46
조회 529 |추천 2

 

정말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방탈했어요.

죄송합니당 ㅋㅋㅋㅋㅋ

 

정말 어이와 영혼이 없음으로 음슴체 감.

 

지금부터 아직도 현재진행형 중인 이 곳에서의 또라이들의

실체를 얘기함.

 

객관적으로 얘네가 또라이인지 내가 또라이인지 판단바람.

 

[먼저 이 곳의 구조를 얘기하겠음.

 나는 외주협력체를 통해 파견근무를 나와있는 안내데스크직임.

 편의를 위해

 

외주협력체를 '본사'  vs  실제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직장'

 

이라고 칭하겠음.

 

또한 이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같은 본사인 용역들은

 

안내, 경비, 미화임. 대부분의 용역들이 이럴거임.]

 

 

1. 안내는 주간근무를 함. 둘이서 로테이션으로 돌아가서 결론적으로 8시~7시까지 근무임.

    20대 후반의 여성임.

 

    경비는 총 6명이서 2인1조,  7시~7시, 3교대 근무임.

    최소 55~60 초반의 어르신들임.

    <A,B> <C,D> <E,F> 조가 있음.

 

(일단 큰 일들만 이야기하고 반응 좋으면 자세한 썰들을 풀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내 빡침의 시작점부터 이야기하겠음.

    업무의 특성상 안내데스크와 직원들, 방문객들과의 교류가 많음.

   그래서 친해지기도 하고 해서 커피나 마실 것들을 자주 주심.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경비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아니꼬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지랄거리기 때문에 나한텐 말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퇴근하자 나의 파트너에게 얘기함.

 

  C님: 나도 여자로 태어나서 여기 앉아서 아무것도

        하는 거 없이 사람들이 주는 커피나  받아먹으면서

        일하고 싶다.

 

네????????????????????????????????????

뭐라구요???????????????????????????????

 

 

 

 

이 발언을 계기로 아 또라이 중의 상 또라이구나를 알게됨.

 

 

 

3. 문제의 그 C님......................

   그 일이 좀 지난 후 오전 당직에 출근한 나는 쓰레기통이 차있길래

   비우려고함, 근데 쓰레기통에 음료수박스가 차있었음. 난 뭔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본 우리의 C님...

 

C님 : 아니 도대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그렇게 먹을걸

         갖다바쳐?  나도 좀 알려줘봐~

 

네?????????????????????????????????

뭐라구요???????????????????????????

 

 

 

 

누가 보면 내가 웃음이라도 파는 줄 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내가 진심으로 제일 빡친 사건을 얘기함.

   나님 통통함. 객관적으로 통통함.

   근데 어떻게 안내데스크 하냐고?

   일을 ㅈㄴ게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복터진 그런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이 통통함을 붓기라고 생각하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년............

   여튼 그래서 올해부터는 건강 좀 챙겨볼까하고 호박즙을 먹기로함.

   근데 인터넷으로 사고 택배로 받는데 집에 받을 사람이 없음.

   그래서 회사로 배송함. 총 100포.

   그게 50포씩 나눠서 한약상자 알잖음? 그 두상자에 넣어서

   택배상자에 넣어서 택배가 왔음. 택배상자 위에 버젓이  내이름 세글자 박혀서.

 

 

   나년 통통하지만 한번에 100포 못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루에 100포씩 가져가고 있었음.

 

 

  그렇게 일주일 정도 흘렀나?

  츨근하고 쓰레기통을 비우려는데 .....

 

 

 

 

이거 보임?????

나란년 너무 착해서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그런거임??????????

아니면 누구나 보이는 거임??????????????

 

꼭지가 돌았음... 나란년.....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음.

그래서 난 그길로 호박즙의 갯수를 세기 시작했음.

하,,,,,,,,,,,, 정확히 6개가 비었음....

 

님들은 이게 실수로 먹은 거 같음...?

 

아니면 호박즙공장에서 실수로 빼먹은거 같음?

 

ㅅㅂ 어느쪽이든 개빡침.....

 

다 추궁함. 그렇지만 나란년 순수함..

도둑이 내가 했소.. 하겠음? 6명 모두 다 지네가 안했다 함.

개빡침... 진심 개빡침.. 나만 빡침????

 

아니 호박즙 상자에 들어가 있고 그 상자가 또 택배상자에 들어가 있고

그 상자 위에 버젓이 내이름 석자가!!!!

우리 아빠가 지어준 소중한 내이름 석자가!!!!!!!

버젓이 적혀있는데!!!!!!!!!!!!!!!!!!!!!!!!!!!!!!!!!!!!!!!!!!!!

 

진짜 상종못할 인간들임.

 

 

4. 여기는 도둑만 있는게 아니고 변태도 있음.

   내 파트너가 잠을 잘못자고 온 날이었음.

   잠을 잘못자면 대부분 목 뒤가 아프지 않음?

   오전당직이어서 편의점에서 파스를 사서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함.

   근데 F님... 일을 저지르심...

 

   파스를 사 온 파트너에게

 

  F님 : 붙여줄까?

 

  네??????????????????????????????????????

  뭐라구요????????????????????????????????

 

그래 백번 천번 이해해서 혼자 붙이기 어려우니까

이 세상은 돕고 사는거니까 그렇다 칩시다.

 

그렇지만 내 파트너 '아니에요, 괜찮아요~' 라고 거절함.

마침 미화여사님이 지나가셨고 안쪽 창고에서 붙이고 나옴,

하,,, F님아.. 님은 참으셨어야해요...

 

F님 : (유니폼을 살짝 내리며) 잘 붙였어?

 

네???????????????????????????????????????

이건 아니잖아요............................

 

 

 

 

이거까지도 진짜 우린 보살이니까

내 뱃살 많으니까

이해합시다......

 

하지만 이 다음 F님은 건너지 말아야할 강을 건너고 말았음....

(feat.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F님 : 옛날에는 그런거 붙이고 오면

        그런 마크인줄 알았어~~~

 

 

 

 

 

 

왜그러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파트너 알아들었지만 못알아들은척..

여기서 그만 끝내주길...

당신을 위한 마음으로...

 

'네?' 라고 대답했고...

 

결국 F님은 요단강은 건넜다고 한다,,.,

 

F님 : 아 왜 그 있잖아~ 키스마크~~~

 

GAME SET.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휴,, 정말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가 있고

이건 빙산의 일각이지만....

객관적으로 내가 이상한건가..

너무 또라이들만 있다보니 정상인 내가 또라이취급 받는 거 같은 기분 앎?

환장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이 있으면 2탄ㅋㅋㅋ

2탄 올리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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