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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흔녀의 살기위해 시작한 당뇨식&다이어트식 -도시락편

제이 |2016.09.27 13:13
조회 85,941 |추천 143

안녕하세요.
네이트 메인에 뜨고 오늘의 판으로도 선정되고 ^_^;;
너무나 많은 관심과 열렬한 응원에
감동의 나날을 보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모르겠어요.


몇일전 처음 올린 글이예요~

http://m.pann.nate.com/talk/333716363?currMenu=today&stndDt=20160921

댓글을 천천히 읽다보니
요즘 점점 늘어나는 당뇨인구에 비해
당뇨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당뇨란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만 가진 병이라 생각하셨던 분들도 많고
티비에서 보이는 당뇨인들은
비만이거나 발 절단 하고 실명하고 하는 합병증만 부각되고 어디가 아파 보이는 분들로만 묘사 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기도 했거든요.
저는 그냥 정말 지나가다 볼수 있는 보통체형의 흔녀구요. 제가 실제로 만나는 젊은 당뇨인들은 거의 저와 비슷해요!


당뇨는 물론 비만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저 같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나빠져
당뇨가 오는 당뇨도 있고
어떤 이유에서 췌장이 완전히 파괴되어 어렸을때부터 인슐린 주사로만 관리를 해야 하는 당뇨도 있고 여러가지 당뇨가 있답니다.

하지만 췌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재생이 불가능한 장기로
당뇨에 근치는 있지만 완치라는 표현은 거의 쓰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관리를 잘해서 정상 수치로 만들어놔도
방심하고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하면 다시 나빠질수 밖에 없다고 하구요.. 그래서 당뇨를 장기전이라고 말하는 거구요.

물론 제 주변에는 당뇨 관련 수치를 일반인 정상 수치로 관리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저역시 정상인 수치보다는 조금 높지만(췌장기능 약한 당뇨라 관리 기준이 조금 너그러워요 ^_^) 정상수치 안쪽으로 관리 하고 있어요.

당뇨인들은 아시겠지만(당뇨의 전문 용어? 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당화혈 12.4로 진단 받았고, 공복씨펩은 0.6으로 1형 수준으로 시작해서
2달만에 당화혈 6.0으로 떨어뜨렸고
3달만에 5.9 진단 9개월째 접어드는 현재까지 5.9로 관리 중입니다.
공복씨펩도 1.89로 2형수준으로 관리 하고 있구요.

당뇨인들의 식이 관리는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양으로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는게 기본 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조화를 이루어 먹어야 하구요.
저도 초기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양으로 세끼 챙겨 먹었어요. 대신 중간중간 간식은 일체 먹지 않았어요.

그리고 운동도 합니다.
초기에는 하루에 4시간 넘게 했어요.
식후 소화만 어느정도 되면
무조건 걷거나 계단 올랐어요.
물론 30분 이상씩 운동 했고
저녁은 1시간 이상 걷기나 실내바이크 30분 이상씩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 했어요.






아 사족이 너무 길었죠 ^_^
저번에는 제가 아침에 해먹은 것들이구요.
이번에는 도시락 사진들 공개 해볼께요!













세끼 다 싸다닐때 사진이네요 ^_^






상추 참치 쌈밥입니다~^_^




연두부 멸치 비빔밥 입니다!




이거도 세끼 다 싸닐때 사진이네요~^_^




먹기 간단해서 샌드위치 많이 싸다녀요!










일단 밥은
현미 2 귀리 1 보리 1 렌틸콩 1 병아리콩 1 서리태 1
로 하구요.
밥은 전날 불려놓고 아침에 한번 해서 계량 한다음 랩에 싸서
냉동 해놓고 먹기 직전에 전자렌지에 데워먹어요 ^_^

용량은 120-160 정도로 계량 해서 반찬 양에 따라 조정하구요.
210g이 한공기니
반공기에서 2/3 공기 정도 먹어요!

반찬은
꼭 식이섬유 포함해서
단백질 꼭 풍부하게 먹어요.
양념은 간장 사용하고
고추장 같은건 한번도 먹어본적 없어요.
설탕은 아예 안쓰고
에리스리톨이라는 대체당 소량 사용해요.
그리고 물엿 대체 용으로는 알룰로스 라는 건 소량 넣어 사용하구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_^;

당뇨인들 모두들 건강하게 관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_^
추천수143
반대수4
베플ㅇㅇ|2016.09.27 21:48
사업하셔도 되겠어요. 초빙하고 사부로 삼고 싶네요
베플배우고싶어...|2016.09.27 18:24
당요는 아니지만 이런 식단을 좋아해요.. 근데 요리에 젬병인 여자라... 혹시 블로그에 레시피같은거 올리시면 공유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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