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를 만나고 있는 남자입니다.
만나기 전부터 여자친구가 바쁘고 연락도 하기 힘든건 알고 만난 사이였습니다.
그래도 사귀면 연락 조금이라도 더 신경 써주고 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더 연락이 안되고
약속 잡기도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매번 만날 때마다 적어도 출퇴근할 때나 밥먹을 때는 연락을 해줘야 할 것 아니냐
몇 번이고 말했지만 먼저 전화라고는 거의없고 변함없이 하루에 톡 몇개가 다입니다.
약속 잡을때도 평상시에는 바쁘니 주말에라도 보고싶은데 저말고 누군가의 약속이 먼저인거 같
습니다. 그냥 자기 시간남을때 만나자는거 같이...그러다 만날때 반응은 그렇게 까진 아니지만
사실 애교나 감정표현이 없어 섭섭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물어보면 그제서야 좋아
한다는 말을 어렵사리 꺼내는거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연애초창기인데 서로 좋아하고 사
랑하면 자주보고 싶고 감정표현 해주는게 서로의 대한 믿음도 생기고 걱정도 되고 하는게 아니
냐고 마음먹고 말해보았지만 자기는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고있다고하고...이런말들 불편하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떨어져만 있으면 완전 남남입니다.
그러다보니 안볼 때는 점점 집착만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계속 의심하게되고 매일같이 헤어져야되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나면 너무 좋으니까 헤어지지도 못하겠고 답답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
다. 물론 이 친구는 하는 일이 너무 바쁘고 일 할 때는 다른데 신경 못쓰는 성격입니다.
이해하고 버텨야 하는데 이런 연애는 첨이라 버티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연락이라도 조금 해줘서 서로 믿음이 가야 연애를 할텐데..연락이 안되니 뭘 믿고 기다려야 되는
지.. 다른 친구들은 신경쓰지말구 있는 듯 없는 듯 연애하거나 헤어지라고 하는데..
좋아해서 헤어지기는 힘들고 신경 안쓰는 연애를 하기도 힘들고 가벼운 연애를 하고싶지 않기 때
문에.. 여자친구를 달라지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헤어져야만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