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중반 대학생입니다
저에게는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어요 이쁜것도 아니구 그렇다고 늘씬하진 않지만 언제나 저한테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는 볼때마다 사랑스럽습니다 . 저는 여성에게 사랑의 감정이란게 느껴지면 참 잘해줬어요. 보통 생각하시는 집바래다주기 연락 자주하기 등등 해달라는것들은 다해주는 편입니다.이런 저에게도 시크한 연애를 했던 과거가 있었어요 고등학교때 처음 만났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는 지금의 저처럼 너무 잘해줬었어요 친구들도 부러워하기 일수였죠 그애 반해 저는 너무 시크했습니다 변명일지모르지만 처음 여자친구를 제대로 사귀어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해줘야 할지 몰랐죠 맨날 데이트 할때 맨날 피시방만 가자그러고 내가 하고싶은것만하고 연락도 자주안하고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미안합니다 그친구는 저를 오랫동안 버티고 사랑해줬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고맙네요 이런 저희에게도 이별은 있었습니다 저의 잘못이였지요 그날 저는 전날에 술을 많이먹어서 집에서 하루종일 잠만 잤습니다. 그날 여자친구와의 약속이 있었지만 그냥 잠수타는 식으로 연락을 안하고 잠만잤어요 그렇게 저녁이 되고 여자친구는 저의집앞으로 찾아왔습니다. 화가 난 상태로 ... 저는 걱정이 앞섰지만 자존심때문에 버럭 화를냈습니다. 그리곤 귀찮아서 못사귀겠다고 그녀에게 말했죠 그녀는 저에게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말한마디 없이 돌아갔죠 늦은 후회가 밀려와서 미안하다고 연락도해보고 찾아가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헤어졌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전여자친구에게 너무 막대해서 벌을 받나봐요 지금의 여자친구를 보면 딱 그때의 저가 생각나서 슬픕니다. 피시방 가길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그녀입니다. 과거 저처럼 연락도 잘안하고 시크 그자체입니다. 저는 이런 그녀를 받아주고 맞춰 주면서 계속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일이 터졌네요 오늘 연락이 없던 여자친구에게 집앞 공원으로 찾아 갔습니다 오늘 날도 더워 베라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갔는데 그녀에게 "오빠가 나를 좋아해주는건 고마운데 귀찮을 때가 많다 "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말도없이 집으로 왔구요.
여러분들은 이상황에선 어떻게 하시겠나요 ?? 그냥 헤어지는게 정답인가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전화로 사과를 했는데 받아줘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