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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사망보험금 문제입니다.

그리스 |2016.09.28 13:02
조회 212,642 |추천 624
최대한 제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밝히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남녀편견없이 공정한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저희집은 평범한 서민입니다.
아빠께서는 암투병으로 돌아가셨고
엄마는 아빠를 간호하시다가 이제 쉬고계십니다.
곧 청소일자리를 알아보실것입니다.

아빠께서 암을 진단받기 3년쯤 전에
혹시라도 아빠가 암에 걸리면 가족이 매우 힘들어질것이 우려되어 제가 아빠의 보험을 들었습니다.
형편이 좋지못해서 암진단비 천만원, 사망보험금 천만원으로 작은 것을 들었고, 입원비와 수술비 위주의 보장이 되도록 들었습니다.

진단비는 부모님께 드렸고, 그돈은 너무 작아서 요양센터같은 비용으로 금방 바닥이 났습니다.

그뒤로 1년 뒤, 저는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현재.
아빠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사망보험금이 천만원 나온다길래

혼자되신 엄마께 드리려고 했는데

저의 배우자는 우리의 돈이라고 합니다.

제가 그돈을 냈으니 나의 돈이고, 우리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보험을 가입할때,
가족들을 위해 들었던 보험이어서
엄마께 드리고 싶었습니다.

장례비용도 저의 형제가 다 지불했고, 제가 낸것도 없고요..

저의 욕심이 지나친가요?

1억이나 10억이라면 나눌 수 있지만

1천만원이고,

법정상속인에게 가는거라서 법적으로는 엄마, 저, 저의형제. 이 세명이 분할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천만원때문에 배우자와 감정이 상할것 같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624
반대수10
베플ㅇㅇ|2016.09.28 13:50
배우자 이 쓰레기 놈인지 년인지 결혼전에 부모님께 기여한 돈이니 배우자가 상관할 바가 아님 다만 아버지 병 투병중에 님의 가정에서 물질적, 육체적으로 기여한 바가 있어서 주장하는 거라면 얘기는 조금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봄. 근데 그렇다하더라도 천만원은 혼자 남은 어머님 드리는게 도의상 맞다고봄.
베플|2016.09.28 14:15
결혼 잘못 하셨네요. 이혼 할꺼 아니면 이번 생은 그냥 포기하세요.
베플코카콜라화경|2016.09.28 15:03
애없으면 진짜 갈라서라고 하고싶다 지 와이프 아버지 돌아가신 돈을 어떻게든 지 쓰고싶어서 우리돈이라고 지랄하는거.. 잘생각해봐요 엄마 재산도 나중에 탐낼거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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