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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쁜 애랑 다니니까 기분 참 묘하다..

ㅇㅇ |2016.09.29 00:18
조회 18,106 |추천 50
내 친구는 진짜 예쁜데 나는 사실 예쁘지 않아 그냥 평범해
마치 또오해영에 그냥오해영처럼..

둘이 같이 5만원짜리 헬스 끊었는데 우리 둘이 운동하고 있으니까 남자들이 와서 엄청 도와줌
근데 나 혼자갈 땐 그런거 네버 없음 ㅋ..

친한 오빠 친구들이 나랑 친구랑 찍은 프사 보고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함.
미팅 잡아달라고 ..ㅋ 그래서 어찌어찌 3대 3 미팅을 했는데 그 친구에게 다들 난리 .. 심지어 내 친한오빠도 난리 ..
나한테 틱틱대면서 친구한테 잘해줌 (?) ㅋ...

지나가다가 남자인 친구랑 회사 직원들 만남. 우리 둘다 소개시켜줌. 하지만 나 안보고 내 친구만 보고 인사하고 말함.

이것 뿐만 아니라 진짜 여러가지
....
진짜 이젠 피해의식 마저 느낄 것 같다
내친구는 너무너무 좋은데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다르니 상처받음.
나도 나름 예쁘다는 말 좀 들어봤는데 친구 옆에 있으니 정말 작아짐... 망할 ㅠㅠ 나는 이런애가 아니었는데 왜 이럴까요 ..... 요즘 외모에 회의감이 듭니다..
추천수50
반대수2
베플직설닷컴|2016.09.29 00:36
예쁜 친구랑 같이 붙어다니다 보니 외모가 상대적으로 비교를 당해 괴로운 거군요.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외모는 일시적으로 관심을 사로잡는 수단이죠. 누구나 잘 생기고 예쁜 사람에게 호감이 가게 돼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님의 문제는 자존감의 문제로 귀결되는데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열등감을 느끼게 돼 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면요. 님의 자존감을 키워야 합니다. "나는 외모가 그 친구만큼 뛰어나지는 않지만, 나에게는 이런 좋은 점이 많아"와 같은 마음이지요. 모든 사람이 잘난 점만을 지니기 힘듭니다. 그러니 누구나 약한 점이 있다는 거죠. 님의 약점에 포커스를 맞추지 마세요. "나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런 강점을 지녀 매력적이야." 그러니까, 님만의 인간적인 매력을 만들라는 겁니다. 사람은 결국 매력있는 사람에게 끌리게 마련입니다.
베플|2016.09.29 09:24
어디그친구얼굴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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