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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신기한걸 경험했습니다.

아오빡쳐 ... |2008.10.20 02:38
조회 460 |추천 0

제가

교양수업을 받는데요

같은 조에 어떤 오크템플러 한마리가 있거둔요

같은 기숙사랩니다. 쳇 재수없어

 

문자가 오더라구요

전또 ucc 광고문자거니하고 먹었는데.

그냥 한번 열어봤어요

 

어떤 모르는 문자가

안녕? 뭐해 인가 이렇게 왔더라구요

 

오호........

하고 누구야 했더니

누구누구야 ~ 그러더라구요

 

순간 흠칫 했습니다.

아오 c......

 

그래도 이미지가 있으니 훈남스럽게 멋있게

깔끔하게 간지나게 곧잘 대답도 잘해줬습니다.

문자하는걸 좋아해서요 문자도 남아돌구요

.....

 

....

그애가 사실

장미란 닮았습니다

 

저만 생각하는게 아니구요

제친구들 다

장미란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근데....

오늘 그냥 아주 뗴어내고 싶었습니다

무서웠어요.

 

그래서 오늘 장난 20% 진담 80% 으로

내친구가 너 누구 닮았데 해서

 

그친구가 누구?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장미란

 

 

 

....

...

 

조낸열폭하더라구요.

그애 친구한테 문자하니 울고있댑니다

 

다시는 연락하지말랩니다

대화명엔 저보고 강아지라고 적어놨네요.

 

휴 ....

 

장미란과 똑같이 생긴사람에게

장미란이라고 했습니다.

장미란이 화났구요

장미란이 저보고 강아지랩니다

 

장미란 이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쌩깟어요 ㅋ

근데 제친구는 되게

잘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심오한 결단이였다고

용기가 가상하다고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 화해하고 미안하다고 해야하는데

마음이 나질 않아요

그냥 이대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오늘 선방날리고 오크 한마리 잡았습니다 ㅋㅋㅋ

ㅁㅁㅁ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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