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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강요하는 시댁어른 말문막은 사이다 말대꾸

에혀 |2016.09.29 10:13
조회 24,096 |추천 93
아이 하나 키우는 30대 주부예요.
더이상의 가족계획은 없는데, 시어머님 시아버님 둘째 타령이 점점 도를 넘고 있어요....
신랑이 매번 둘째 생각없다며 커버쳐주지만 그때뿐.
그래서 이번주에 이렇게 말했어요.

"어머님 아버님 저도 둘째 너무 갖고싶어요. 그런데 저는 직장 복귀해야 하니 아기가 태어나면 무슨 고아원 보내듯이 100일부터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는데, 잘 키우려고 낳는거지 싸지르듯 낳아서 아무사람 손에 내팽개쳐버리는건 좀 아니잖아요? 그래서 ㅇㅇ아범한테 2년동안 육아휴직 신청 하라고 하고 둘째 계획할거예요."

갑자기 두분 다 말이 없어지시더라구요.
그 뒤로 몇번 더 권유를 했지만 그때마다 똑같이 대답하니 나중엔 "ㅇㅇ 애비가 혼자 애들을 어떻게 키우냐!" 한번 역정내고 끝ㅋㅋㅋ

근데 전 진심인걸요ㅋㅋ
신랑아 육아휴직만 내봐라^^
둘이건 셋이건 낳아줄게ㅋㅋㅋㅋㅋㅋ
추천수93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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