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다시 찾아온 조금 부지런해진(?) 집사입니다.
저희집 세 아이들 예뻐해주시는게 너무 기뻐 자꾸 찾아오게되는 이 마성의 동물판..
늘 평소엔 즉흥적으로 조금씩 찍은 사진을 모아모아 올렸었는데
이번엔 인터넷서칭중 좋은 아이템을 발견하고 아이들을 좀 괴롭히게되었네요..
(괴롭힘의 보상은 사랑과 애정과 간식..)
저희 네즈와 후추와 탱자의 스웩넘치는 사진 스따뜨 해봅니다~
헤이 -
왓썹맨~ 내 이름은 탱자 Yeah
(feat.엄마표스냅백)
동네 노는 누나포스
9살 누나의 스웩
뭐 쓰는거 겁나게 싫어하시는 후추는
장난감으로 유혹해봅니다
근데 너 뭔가 이상하게 내려온다;;;??
짧은 팔로 얍얍 장난감 캐칭~
흐를듯한 저 뱃살 어얄꼬 ㅜㅜ
그래도 우리 귀여운 똥냥이
몇번의 장난감으로 유혹끝에 겨우 씌워봄.
엄마가 만든거야 어때???
엄마 정성 몰라주고 과감하게 헤드뱅잉으로
모자를 내던지시기에 엉덩이에라도 한번... 언뜻 코끼리
어린것들~ 스웩이 넘친다는건 이런거다
힙합여제포스 팍팍 풍겨주시는 첫째
모처럼 가만히 계시기에 예비군 오빠야 스타일로 하려다 실패
미안;;;
모자 극혐하는 후추는 어느새 침대에서 한가로이 누워 시선회피하시기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번만써보장..ㅜㅜ
한시간가까이 만들었단말양
이제 모델놀이가 슬슬 짜증나시는거같음
좀 그만괴롭히고 놔라 닝겐아!!
후추에게 받은 상처를 뒤로하고.. 역시 사진은 탱자.
표정이 살아숨쉬는 탱자가 지금 앉은곳은..
탱자가 사랑해마지않는 아빠의 뱃살
의외의 브로맨스 ㅋㅋㅋ
요 붸이베 힙합탱자 ♬
그래도 역시 고양이는 귀가 보여야 더욱 매력적이죠.
모자로 가리기엔 넘나 귀여운 치명적 매력덩어리들
그래서..
모자벗고 장난감에 심취하신 탱자
난 모자가 싫어용
넘나 순둥순둥(이라쓰고 푸둥푸둥이라 읽음)한 우리 후추.
새침~ 머리에 뭘 씌우지만 않으면 아주 예쁘게 포즈잡아주는 녀석~
이게 뭐하는 짓이냐옹
놀아주려면 제대로 놀아주란말이다냥
캬아아아앙~~~
구강자랑하는 후추
다 놀았다냥.
새침모드로 다시 컴백.
그리고 모처럼이니 아이들 소개도 다시할겸..
우리집 최고 폭군 네즈(9살). 후덜덜
하지만 사람에겐 친근감 폭발해주신다는.
가만보면 자기가 사람인줄 아는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예쁘고 제일 까칠하고 제일 도도한 정말 고양이스러운 우리 첫째.
그리고 완전 아빠바라기랍니다.
(신랑이 먼저 데리고있던 아이라 어쩔수없는 애정의 깊이..ㅜㅜ 엄마도 사랑해줘..)
문도 혼자열고 젤 깔끔해서 똥꼬에 똥묻어있는걸 한번도 본적없는
자기관리의 1인자. 하지만 요새는 나이가 들어그런지..
늘 퍼져있는 모습이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신랑이 영양제 알아보던데.
기운차릴만한 뭔가가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찍다보니 후추사진이 많았네요. 저희 둘째 후추(4살)에요
저희가 결혼한뒤 데려왔는데 처음엔 설사에 감기에 병원 단골이었죠.
지금도 장이 약한지 한번씩 설사를 묻히고.... 다녀주는 똥쟁이 ㅋㅋ
지금도 덩치는 큰게 작은 첫째에게 뚜드려맞고다니고
자기가 업어키우다시피한 동생이 때려도 3번참다 한번 터지는 착한 아이 ...ㅠㅠ
그래서인지 늘 마음이 쓰인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보다 실물이 백배천배 예쁘답니다.(제눈에만 그럴수도 ㅋㅋㅋ)
그리고 여전히 매력 터져주시는 우리 막둥이 탱자(3살)씨! 탱블리!
성격좋고 다잘먹고 건강한 우리집 마스코트에요 ㅎ
실도먹고 바늘도 삼킬뻔하고 지혼자 다리도 뿌수고 암튼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다니지만
거부할수없는 매력과 사진 찍을때 잘 있어줘서 늘 제일 사진이 많네요
다 제각각인 성격의 냥님들 세마리 모시고 살면서
정말 너무 많은 행복을 얻는거같아요.
무지개다리 건너는 그날까지 저희옆에서 건강히 있어줬음 좋겠어요.
마지막은 요새 추운지 아침마다 이불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어
눈인사 나누는 우리 둘째 후추사진으로 마무리지으며..
모든분들 이번주말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래요^^
인스타그램 태그 #네즈후추탱자
@neko_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