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키우는 전업주부에요
아이들은 어린이집 다니고있고요
전 아이들 보내고 집안일 하고
애들 오기전에ㅈ아이들 밥해놔요
남편은 자영업이라 보통 밤10시
11시 되야 오고 주말은 더 바빠
저 혼자 독박육아에요
저희 남편은 흙과 자갈이 있는곳에서
일을하여 신발이 금방 더러워져요
그런 운동화를 집 화장실에서 빨래하려니
흙 , 자갈들 처치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깨끗히 빨리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오늘 아침 남편이 출근하며 운동화 좀 빨아달라기에
저-이거 걍 세탁소에 맡기지 뭐
남편-이거 빠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세탁소에 맡겨
저-요즘 누가 운동화 집에서 빨아 . 얼마 하지도 않는데
세탁소에 맡기지
남편이 어이없다는듯 쳐더보더라구요
이게 발판이 되서 저보고
남들 다 세탁소에 맡긴다고 너도 맡겨야하냐
왜 남하고 비교를 하냐
우리 그렇게 돈 여유없다 작은거부터 아껴야하는거다
운동화 하나 빠는데 뭐가 그리힘드냐
맞벌이부부도 운동화 세탁소에 안맡긴다
사치스럽다 너가 잘못했으니 사과해라
앞으로 월급 줄여서 주겠다는데
말이 안나오네요 ..
맞아요 작은거부터 아껴야하는거 저도 알아요
그런데 운동화 세탁소에 맡기겠다는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
전 진짜 객관적으로 판단이서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려봐요
여러분생각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