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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래걸려서 안된다는 야탑 조*네일

인찌 |2016.10.01 17:50
조회 401 |추천 2
추천을 받고 가게되었습니다
간만에 네일샾 가는거고, 유명한 곳이라고도 해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가
예약 시간 15분 정도 일찍 가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원장으로 보이는 사람과 두명 더 해서 총 세명이 손님을 상대하고 있길래 엄청바쁘구나~ 이러면서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약시간이 지나고.. 한 10분쯤 지났는데도 절 한번 쳐다보지도 않고 다들 본인 일만 몰두하길래 기다리다 못해 제가 계속 기다려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옆에 의자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생각해오신 디자인이 있냐고 묻길래,
로즈쿼츠&세레니티 요 두색으로 그라데이션된 네일을 보여줬더니 그 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아주 짜증난단 표정으로
'어우~ 언니 그거 여름에나 하던 색인데, 그거 여름에 엄청했어요 내가.' 하면서 다른 직원한테 '00씨 이분 다른것좀 보여줘봐' 이러더니 다른직원이 와서 샘플들을 죽 보여줍니다..;
일차 어이없음.. 누가 다른사람 해준거 물어봤나요?; 여름이 아니면 그색 못하라는 법이 어딨는지; 어처구니가 없어서..

샘플중에는 도저히 맘에 드는게 없어서 제가 가져온 다른 그라데이션 샘플들을 보여주니까 이번에는
그라데이션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안됀답니다^^;

앞에 손님은 그렇게 오랜시간 제 시간까지 넘어서 해주더니, 그럼 네일샾을 뭐하러 운영하시나요?
또 제가 손톱이 매우 작은편인데, 계속 손톱 보면서 언니손톱이 너무 작아서 힘들겠느니 어쩌느니.. 매우 심난한 표정으로 투덜투덜...

참 시간이 오래걸려서 안된다는 말은 듣고 쇼킹하더군요;
세상 태어나서 한번도 숍같은데서 저런말은 들어본 적 없는데 ㅎㅎ;
제가 옷을 아기자기하게 입고 가서 어려보여서 만만히 본건지 아니면 원장으로 보이는분 원래 인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좋다고 해서 멀리서 찾아온건데 승질내며 안한다고 가버릴 수도 없어서 그냥 별말 안했습니다.

원장 본인이 가게 주인인 것 같아서 어디 컴플레인 할 데도 없고, 5만원이나 주고 한건데,
수많은 네일샾을 가봤는데 세상에 자기 맘대로 컬러를 이래라 저래라 하고 게다가 시간이 없어서 안돼겠다는 말은 정말 첨들어봅니다^^;

야탑 조*네일분들,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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