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글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 써봐요.
저희딸 18개월이고 키즈카페가면 좋아해서 자주 데려가는데요
며칠전 4살5살?쯤 된 여자아이가 엄마를 잃어버렸는지 돌아다니면서 울고있는게 짠해서
엄마 잃어버렸어?이모가 찾아줄게 하고
저희아기 애아빠한테 맡겨놓고 스텝분들한테 데려다주려고 가는데
애엄마가 뒤에서 어깨를 퍽 치더니 저희애한테 무슨일이세요?하더라구요ㅡㅡ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아이가 엄마 잃어버린거 같아 울고있길래 찾아주려고 했다니까
더 멀리데려가면 어쩌냐고 자기가 계속 보고있었답니다.
말섞기싫어서 아 네 하고 갔는데 뒤돌아서니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보통 고맙다고 하지 않나요?제가 무슨 납치라도 하는거처럼 보였나..
아이일이니 예민해졌겠지 하고 이해하려했는데 한참뒤 보니 그애혼자 놀고있고 애엄마는 또 보이지도 않고.
돌아다니다보니 카페에서 친구로 보이는 사람이랑 커피먹고 있더라구요
눈마주쳤는데 죽일듯이 노려보고ㅋㅋ
제가 뭔 잘못했나 헷갈리고ㅡㅡ
아이일이니 예민하겠지 하고 이해해 보려해도 참 이해안가는 분들이 많네요..주절주절 적고가요.